항목 ID | GC02206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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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詩洛里三孝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413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태성 |
건립 시기/일시 | 1963년 - 마산 시락리 삼효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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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마산 시락리 삼효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413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비각.
[개설]
김해 김씨 김시우·김시종·김시균 삼형제의 효행을 기린 비각이다. 비문에 따르면 조선 1891년(고종 28)에 조정의 특명으로 시락리의 김해 김씨 증 조봉대부 동몽교관(贈朝奉大夫童蒙敎官) 김시우, 증 통훈대부 건원릉 참봉(贈通訓大夫建元陵參奉) 김시종, 증 통훈대부 의금부 도사(贈通訓大夫義禁府都事) 김시균에게 정려를 내렸으나 비각을 세우지 못하여 고을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삼형제는 부모가 생존한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하여 효행을 행하였고 상을 당하여도 예를 다하였는데, 그 행실이 80년 동안 하루같이 한결같아서 온 고을이 칭송하고 그에 감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고을에서 관청에 알리고 관청에서는 도에 품신하고 결국 나라에 알려져 큰 은전이 내려졌다. 비는 1963년에 세워지고 비명은 김헌주가 썼다.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413번지에 있으며, 진전면 시락리 호암산[308.7m] 자락에 위치한다.
[형태]
비각은 맞배지붕이고 1963년에 상량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후기에 효행을 장려했던 흔적으로서 당시의 윤리적 지향과 국가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