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036 |
---|---|
한자 | 卞鍾悅 |
이칭/별칭 | 남은(南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형수 |
[정의]
일제 강점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변종열(卞鍾悅)[1896~1974]은 1919년 4월 3일 창원 진동면(鎭東面),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의 삼진 의거에 참가하였다. 변종열은 ‘대동 청년단’의 변상태와 동지 권영대, 권태용, 백승인, 황태익 등이 계획하고 도모한 삼진 의거에서 군중 동원 연락을 도맡아 대규모 시위를 감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거사 후 일본 헌병을 피해 은신하였으나 같은 해 9월에 끝내 체포되고 말았다. 그 후 서울로 압송되어 경성 지방 법원에서 징역 2년을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68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