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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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一允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형수 |
[정의]
일제 강점기 창원시 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일윤(李一允)[1890~1954]은 1919년 3월 경상남도 마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하였다. 3월 1일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고 마산으로 내려온 대동 청년단(大同靑年團)의 김관재는 동지 이형재 등과 회동하여 독립선언서를 전달하고 마산의거(馬山義擧)를 계획하였다. 이들은 창신(昌信) 학교, 의신(義信) 학교 학생 대표에게도 연락하여 3월 21일 구마산(舊馬山) 장날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정하였다. 3월 21일 오후 3시, 이일윤을 비롯한 시위 주동자들은 독립 만세를 외치며 3,000여 명의 시위 군중은 대열을 지어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을 하였다. 일본 경찰은 헌병 포병 대대의 병력을 지원을 받아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진압하였다. 3월 26일 장날, 다시 만세운동일 일어나 사태가 급박해지자 일본 경찰과 헌병 포병 대대 병력은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진압하였다. 이날의 시위로 체포되어 1919년 5월 15일 부산 지방 법원 마산 지청에서 징역 4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7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