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 감점기 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문맹근(文孟根)[1914~1967]은 경상남도 진해시 이동리(泥洞里) 사립 야학교에서 김상복(金相福), 박영수(朴永守), 박홍목(朴弘穆) 등과 함께 비밀결사 ‘이동 독서회 동맹 구락부(泥洞讀書會同盟俱樂部)’를 조직하여 식민지 지배 체제를 비판하고, 독서회를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등의 항일 운동을 하다가 김상복 등과 함께 체포되어 4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2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