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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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泰植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형수 |
[정의]
일제 강점기 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백태식(白泰植)[1915~1965]은 1931년 12월 창원군 웅동면(熊東面)에서 항일 동지들과 함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상을 선전하는 사회 과학 강좌를 열었다. 1933년 5월 독립 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동지 조맹규, 조원갑, 박남성, 김잠진 등 54명과 함께 비밀 결사 ‘웅동 적색 농민 조합(熊東赤色農民組合)’을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체포되었다. 1933년 6월 15일 부산 지방 법원에서 소위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1934년 10월 다시 체포되어 수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6년에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