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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의 처 선산 김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7216
한자 李克-妻善山金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박태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부
성별
본관 선산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효부.

[가계]

선산 김씨(善山金氏)는 김채규(金采珪)의 딸이며 전주 이씨 이극(李克)과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몸소 나물을 캐고 나무를 하여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시부모를 모심에 그 입에 맞게 봉양하였다. 계묘(癸卯)년에 흉년이 들어 그 자신이 병이 들었음에도 머리카락을 잘라서 쌀을 바꾸어 공양하였다. 이 때 도둑의 무리가 습격을 하자 김씨는 천륜의 도리로 그들을 꾸짖으니 도둑들이 감복하여 물러났다. 남편이 병이 들어 학질에 걸리자 다리살을 베어 먹이고 병을 낫게 하였다.

[상훈과 추모]

고잠(沽岑) 이면(李勉)이 그 행장을 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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