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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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慶昊妻坡平尹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가계]
파평 윤씨(坡坪尹氏)는 김해 김씨 김경호(金慶昊)의 처(妻)이다.
[활동 사항]
김경호 처 파평 윤씨(坡坪尹氏)는 나이 18세에 성혼을 하였는데 시어머니가 병들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시댁으로 가서 시중들었다. 똥을 맛보아 병을 살피고 그에 맞게 약을 드리는 정성을 다하여 끝내 병을 낫게 하였다. 남편이 희귀한 병으로 드러눕자 하늘에 기도하여 대신하기를 청하였으나 끝내 구완하지 못하였다. 남편이 죽자 평온한 얼굴로 시부모를 위로하고 같은 날 목을 매어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고을에서 여러 번 포상을 청하였다. 정언(正言) 권중만(權重万)이 찬한 비석이 있다고 전하나 존재 여부는 알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