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창원(昌原)[檜山]이며, 자는 주진(珠進), 호는 양성재(養性齋)이다. 황상규(黃尙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황종하(黃宗河)이고 아버지는 황정(黃定)이며 어머니는 밀양 손씨 손한명(孫漢明)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 조율(趙栗)의 딸이다.

[활동 사항]

황용택(黃龍澤)[1768~1836]은 천성이 맑고 고았으며 집안에서는 효심과 우애가 있었고 강직한 마음으로 자신을 다스렸다. 이러한 모습에 대하여 향리에서 칭송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묘소]

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덕토이(德土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