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창원(昌原[檜山])이며, 자는 연경(鍊卿), 호는 회오(檜塢)이다. 황일청(黃一淸)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승사랑 황여두(黃汝枓)이고 아버지는 황우헌(黃友憲)이며, 어머니는 파평 윤씨 윤협(尹俠)의 딸이고, 부인은 칠원 제씨 제위한(諸渭韓)의 딸이다.

[활동 사항]

황상옥(黃尙鈺)[1695~1770]은 성품이 온화(溫和)하고 아담(雅淡)하였다. 재물을 탐하지 않았고, 평생을 이를 지키어 수신의 본으로 삼았다 한다.

[묘소]

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근곡리 온수동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