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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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面淨水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 6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환 |
준공 시기/일시 | 2001년 12월 - 북면 정수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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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북면 정수장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 645 |
성격 | 취수 시설 |
전화 | 055-225-6451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있는 취수 시설.
[개설]
북면 정수장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 위치한 취수 시설로 하루 1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건립 경위]
많은 양의 원수를 확보로 인구 증가에 따른 원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는 강변 여과수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낙동강 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낙동강 표류수는 각종 수질오염에 취약하고 계절별로 수질과 수량의 변동이 심해 안정적인 원수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모래층에서 여과된 지하수를 취수하여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강변 여과수 개발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강변 여과수는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될 때는 강둑 연과수나 강변 지하수로 표현하기도 하였으나 1995년 12월 21일 환경부와 부산시, 경상남도 합동으로 주관하여 시행한 ‘부산, 경남 지역 복류수 및 강변 여과수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자문회의 때에 관련 부서 공무원, 학계 전문가, 용역회사 책임기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하여 우리나라 여건에 적합한 강변 여과수로 하기로 하였다.
[구성]
북면 정수장은 창원시의 강변 여과수 개발에 의해 조성되었다. 강변 여과수는 원수를 장기간 강변의 대수층에서 체류시켜 자체 정화능력을 이용하여 원수 중의 오염물질을 상당량 저감 후 취수하는 방식으로 하천변에서 깊은 우물형식의 집수정을 이용하거나 원수를 인공함양 시킨 후 취수하는 방법이다.
[현황]
2013년 현재 북면 정수장은 강변 여과수 취수정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수능력은 하루 1만 톤이며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일대에 공급하고 있다. 강변 여과수를 취수하여 폭기 및 반응 단계를 거쳐 급속여과 한후 활성탄 여과를 통해 정수 공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