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

[개설]

라이온스의 모토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이다. 1954년 공식 모토로 채택된 이래, 회원 개개인의 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봉사 활동을 펼칠 것을 주창한 멜빈 존스의 의지와 맞물려 라이온스의 철학을 대표하게 되었고, 모든 라이온들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왔다.

[목적]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우리 국가의 안전(Our Nation’s Safety)이라는 세계 인류의 이상을 실현한다.

[연혁]

1959년 2월 19일 서울 라이온스 클럽이 최초로 조직되었으며 그 뒤 1960년 4월 인천 클럽, 6월 부산 클럽, 9월 마산 클럽 등이 조직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1965년 7월 클럽 수 30개, 회원 1,151명이 되자 국제 본부의 승인을 받아 국제 라이온스 협회 309지구로 승격되었다. 1981년 7월 1일자로 309복합 지구는 1980년 복합 지구 연차 대회에서 대의원의 요청에 의해 4개의 복합 지구로 분할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한국 라이온스는 1981년 7월 1일부로 316, 317, 318, 319의 4개의 복합 지구로 분할되어 마침내 한국 라이온스 연합회가 새로운 사단법인으로 등록 되었다.

동시에 종전의 309-B[부산, 경남]지구도 제10회 지구 연차 대회를 끝으로 하여 지구 분할이 이루어져 부산과도 분리가 이루어지면서 1981년 7월 1일 317-A 부산지구와 317-C 경남 지구로 각각 탄생되었다.

한국 라이온스 연합회가 1984년 7월 1일 309단일 복합 지구로 재통합되면서부터 국제 라이온스 협회 317-C 경남 지구는 309-I지구로 지구 명칭이 바뀌어져오다 클럽 및 회원 수의 증가는 물론 도내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어짐에 따라 경남 라이온스가 1996년 5월 3일에 개최된 309-I지구 제15회 대의원대회에서 경남 중부, 동부, 서부 지역 3개 지구로 각각 분할할 것을 결의하였다.

309단일 복합 지구 체제로 있던 한국 라이온스 연합회는 1997년 7월 1일 354, 355 양 복합 지구 체제로 변경되었고, 354 복합 지구는 7개 단일 지구를 355복합 지구는 12개 단일 지구를 구성하여 개편되어 309-I 경남 지구에서도 대의원들의 결의에 따라 1997년 7월 1일부로 마산시를 중심으로 한 경남 중부 지역을 355-G지구로, 울산광역시와 양산을 합한 경남 동부 지역을 355-I지구로,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남 서부 지역을 355-J지구로 각각 분리하였다.

한국 라이온스는 2010년 7월 1일부터 355복합지구가 355복합 지구[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356복합 지구[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로 분할되었다.

355-C지구는 클럽 수 98개, 회원 수 5,380명으로 경남 라이온스의 역사를 승계하고 성장과 발전 속에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봉사사업]

경남 라이온스 클럽은 약물 남용 예방 교육과 국제 봉사, 청력보존 및 맹아를 위한 사업, 교육 및 환경 봉사, 공익 및 보건 사업, 레오 클럽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마약 남용을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일반인에게 당뇨병 합병증에 대해서 교육을 시킨다.

국제 봉사 활동으로 국제적인 친선도모를 이룩하고 범세계적인 원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청력 보존 및 맹아를 위한 사업으로 청력 장애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청력에 필요한 도구를 지급하며, 장학금이 수여된다.

교육 및 환경 봉사 활동으로 저개발 지역의 직업 학교 교육 지원과 문맹 퇴치사업을 한다.

공익 및 보건 사업은 지역에 관계되는 다양한 봉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교통 안전과 공익 시설 설비를 강조하고 저개발 지역에 의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병마색출 및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레오 클럽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불우한 사람을 돕는 목적으로 많은 훌륭한 봉사사업을 펴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레오는 지도력과 경험, 그리고 기회를 강조하면서 젊은이로 하여금 훌륭한 시민으로서 커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창원 국제 라이온스 협회(355-C 지구) 활동]

2013년 5월 17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5-C지구와 대한 적십자사 경남 지사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55-C지구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의 협력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각종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다문화 가족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후원하기로 결의했다. 355-C지구 이날 협약 자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의 정보화 교육을 위한 컴퓨터 10대[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