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소방 지원 조직.

[개설]

17개 시군의 17개 의용 소방대 연합회로 구성된 경상남도 의용 소방대 연합회가 있다.

경상남도의 의용 소방대는 381개 시읍면대 1만 319명, 9개 전담 의용 소방대 265명, 10개 전문 의용 소방대 221명, 34개 지역대 669명 등 모두 434개 조직에 총 1만 147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 목적]

소방 기본법 제7장 제37조의 규정에 의해 제정된 「경상남도 의용 소방대 조례」에 의거 소방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 봉사 조직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방 정보 통신을 관장하는 소방 행정과와 방호, 화재 조사, 예방, 구조 구급, 긴급 구조 상황실, 소방 항공대를 관장하는 방호 구조과의 2과, 8담당, 1긴급 구조 상황실, 1소방 항공대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16개 소방서와 77개 119안전 센터, 18개 구조대, 1개의 소방정대가 있다.

소방 항공대는 헬기, 유조차, 견인차를 각 1대씩 보유하고 있으며 응급 환자의 이송 및 피난, 공중 소방 지휘 통제, 항공기 사고 시 수색 및 구조 활동, 공중 방역·방제 지원, 장기이식 환자의 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총 434개의 의용 소방대 수를 확보하고 있다. 남자 6,770명과 여자 4,704명의 총 1만 1474명 인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전담은 265명이고 전문은 221명이다.

17개의 소방서 중 합천 소방서가 37개로 가장 많은 의용 소방대 수를 확보하고 있고 그 뒤로 진주 소방서와 밀양 소방서가 각각 32개 및 31개의 의용 소방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