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창원 지방 법원 소속 등기소.

[개설]

부동산 등기, 상업 등기, 동산·채권 담보 등기, 선박 등기 등 등기 사무를 관장하는 국가 기관은 법원이며, 법원 중에 지방 법원과 동 지방 법원 지원이 그 관할 구역 내의 등기 사무를 관장한다.

등기소는 지방법원이 그 관할 구역 내에서 등기 사무의 일부를 처리하기위하여 따로 마련한 기관으로 법원의 하부 기관이다. 등기 소장은 법원비서관이나 법원 사무관 중에서 지방 법원장이 임명한다.

[설립 목적]

창원 지방 법원 진해 등기소는 경상남도 진해구의 부동산 등기, 선박 등기 등 등기 사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 지방 법원 진해 등기소는 창원 지방 법원의 직속 기관으로 진해구 전역의 부동산 등기, 법인 등기[상법 법인, 민법 법인], 상업 등기, 선박 등기 등의 등기 신청 접수 및 처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민원 서비스 제공,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와 연계한 등기 사항 증명서 발급과 인감 증명, 일정한 사문서에 대한 확정 일자 부여 등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7월 1일 옛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의 통합으로 진해시 등기소의 임무 중 상업 등기 사무를 창원 지방 법원 등기과에서 담당한다.

[현황]

창원 지방 법원 진해 등기소는 주변의 공공 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업무의 연속성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다. 진해 등기소는 1983년에 지어진 진해시의 법원과 등기소가 건물이 낡고 협소한 이유로 2004년 9월 8일에 중앙동에서 석동으로 신청사를 이전하였다. 건물은 대지 1983㎡에 지상 2층, 연건평 3,279㎡ 가량으로 신청사 1층에 등기소와 2층은 시법원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