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제일 신마산 교회는 1932년 3월 문창 교회 기도소로 개설되었다. 1938년 4월 일본의 박해로 가정 예배로 전환하고, 교회의 종을 강외순 집사댁 부엌에 파묻어 두었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종을 다시 교회에 설치하였다. 1945년 12월 23일 강외순 집사집에서 김재규 목사를 초빙하여 16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다. 1945년 12월 25일 현 제일여고에 있던 일본 신사 별관으로 교회당을 이전 설치하여 신마산 교회로 출발하였다.

1946년 2월 일본 적산 양옥집 일이삼 식당으로 예배처를 이전하였고, 1949년 구세관 사옥으로 예배처를 옮겼다. 이후 1949년 10월 현재의 장소인 신창동 15-1번지에 대지를 구입하여 신마산 교회를 발족하고, 1954년 10월 교회당 건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1999년 10월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으며, 2000년 3월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공주에 개척 교회를 설립하였다. 2000년 6월 신창동 15-1의 옛 예배당을 총회 유지 재단 424호로 재단 등록하였다. 2006년 부산에 개척 교회를 설립하였고, 2009년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의 통상적인 예배, 전도, 선교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 내 학생 장학금 전달과 학교 장학금 보조, 필리핀 선교지 개척 및 지원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3명, 전도사 1명 외 관리 집사, 사무 집사가 근무하며, 주일 낮 예배는 약 500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