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9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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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眞興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4-17[태백동 산52-1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범홍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3월 - 진흥사 창건주 이일심화 공덕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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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2005년 - 진흥사 법당 건립 |
현 소재지 | 진흥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4-17[태백동 산52-129]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이일심화 |
전화 | 055-543-3055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사찰.
[개설]
진흥사는 장복산 공원 입구에서 3~4분 거리에 있다. 장복산 공원 입구에서 왼쪽의 산기슭과 오른쪽의 계곡이 난 산길을 조금만 따라 들어가면 바로 진흥사가 나오며 입구에서 오른쪽은 삼밀사로 가는 길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사찰의 입구 좌측에는 진흥사의 창건주를 기리는 ‘창건주 이일심화 공덕비’가 당시의 주지 박종대(眞觀)의 이름으로 건립되어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70~80여 년 전 창덕주인 이일심화(李一心華) 보살이 사찰 건너편 계곡에서 불상을 발견한 후 현재의 자리에 토굴을 짓고 그 불상을 모시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5년경 그 자리에 현재의 법당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활동 사항]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가 있고 특별 법회는 일반 사찰과 같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진흥사는 원래 1층 콘크리트 건물이었으나 최근에 2층을 다시 지어 올려 지금은 2층 구조의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이다. 기존의 법당인 1층에는 ‘극락보전’이란 현판을 걸고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각각 협시보살로 있다. 또한 새로 건축한 2층에는 ‘대웅전’이란 현판을 걸고 석가모니불 하나만 모시고 있다. 법당 왼쪽에는 식당을 겸한 요사가 있고 계곡 건너편에는 주거용 작은 건물 한 동이 있다.
현재의 주지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 동화사의 승려 석인상(釋仁相)이다. 신도회라는 별도의 조직은 없으며, 예전부터 다니던 신도가 100여 명 있다. 관련 문물이나 문화재는 없고 창건주가 처음 계곡에서 발견했다는 높이 70~80㎝ 크기의 석불이 경내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