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천리교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천리교 진홍 교회(天理敎進弘敎會)는 천리교의 천리왕명(天理王命)을 받들고 죄악의 근원인 욕심을 제거하여 서로 사랑하며 신에게 노력을 바치는 것을 교지로 삼아 참다운 이상 세계인 ‘감로대(甘露臺)’를 건설할 것을 목표로 전석동(全碩東)이 개설하였다.

[변천]

1962년 3월에 임재수(林在洙)가 자신과 남편의 신상[질병]으로 천리교 고성 교회에 입신하였다. 이후 1965년 진동면 진동리 성산 부락에서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고, 1968년 전석동이 2대 진동포교 소장에 취임하였다. 1969년 1월 교회를 신축하였고, 1970년 4월 현지 교회로 승격되었다. 1987년 10월 교회 확장 및 전면 개축이 있었고, 1992년 3월에 정식 교회 설립 및 교회장 취임이 있었다. 1998년 9월에 전인수(全寅秀)가 2대 교회장에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침저녁의 근행이 있고, 매월 월차제가 있다. 신자들의 신사[개인 질병]와 사정[가정 및 사회 생활사 등]을 구제하는 것을 우선 하고 있다.

[현황]

시설로는 교회당 1채가 있으며, 교직자 1명과 신자 20명 정도가 활동 중이다. 2011년 현재, 상급 교회는 고성 교회이며, 예하에는 예진·문성·황지 등의 포교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