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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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유창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아기를 잠재울 때 부르는 전래 동요.
[채록/수집 상황]
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2001년 발행한 『진해의 민속』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의 김미선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구성 및 형식]
4언 4구의 4음보 정형율격이 매우 잘 지켜지고 있다.
[내용]
금자동아 은자동아 금을준들 너를살까 은을준들 너를살까 알강달강 우리아기 잠잘잔다
우리애기 자는데는 뒷집개도 짖지말고 앞집 개도 짖지 말고 꼬꼬닭도 우지마라
알강달강 우리애기 잘도잔다
부모한테 효자동아 형제간에 우애동아 일가간에 화목동아 나라에는 충신동아
알강달강 우리애기 챙이끝에 싸래긴가 옹구전에 바내긴가 사토판에 장종긴가
알강달강 우리애기 잘도잔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자식에 대한 애정과 소망이 담뿍 묻어나는 자장가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아기의 잠을 재우는 모습이 잘 그려지는 동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