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130 |
---|---|
한자 | 思母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유창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어머니를 사모하는 민요
[개설]
늙어가며 더욱 그리운 어머니의 정을 여성의 한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얼』[진해시, 1985], 『진해 시사』[진해 시사 편찬 위원회, 2006], 『진해의 민속』[진해 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2001]에 실려 전한다. 진해구 풍호동 송봉구, 김재순의 구송으로 채록되었다.
[구성 및 형식]
2음보의 대구 형식을 취한다.
[내용]
엄마 우리엄마 날설적에 닭고기를 자셨던가
다달이 보고싶네 죽신나물(죽순나물) 자셨던가
우리엄마 날설적에 그대커서 왕대되고
덕석구부 앉았던가 왕대 끝에 학이앉아
구부구부(구비구비) 생각나네 학은 점점 젊어오고
우리엄마 날설적에 나는 나는 나는 늙어지요
[의의와 평가]
민요를 통해 표출되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