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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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장구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정헌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7년 - 「개구리 바위」 『마산의 문화유산』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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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개구리바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장구 마을 |
성격 |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김씨 |
모티프 유형 | 풍수담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장구 마을에 전승되는 전설.
[채록/수집 상황]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복리 장구 마을 근처 바닷가에 개구리가 앉아 있는 모습의 바위가 있다. 그 옆 산머리에 고성군의 어느 김씨 집안의 산소가 있었는데 그 산소를 들인 후에 집안이 매우 융성해졌다고 한다.
그 산소에 약 60-70년 전에 상석(床石)을 놓았다고 한다. 그 후로는 왠지 집안이 망해 들어갔다고 한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산소를 들인 곳은 뱀설인데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힘차게 달리고 있는 형국인데 뱀의 머리 위에 무거운 돌을 실었으니 어찌 되겠는가.
[모티프 분석]
「개구리 바위」 이야기는 산소에 상석을 잘못 놓아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는 ‘풍수담’이 주요 모티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