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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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同人隨筆 |
이칭/별칭 | 마산 동인 수필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길 36[모산리 16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린 |
창간 시기/일시 | 1970년 3월 - 『동인 수필』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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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12월 - 마산 동인 수필회에서 마창 수필 동인회로 개칭 |
제작|간행처 | 마창 수필 동인회 -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길 36[모산리 161-1] |
성격 | 연간 수필문학동인지 |
관련 인물 | 양해광 |
창간인 | 마산 동인 수필회 |
발행인 | 마창 수필 동인회 |
판형 | 152×225㎜[신국판] |
총호수 | 40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들의 연간 수필 동인집.
[개설]
동인지나 문학 단체 문예지로 40년 이상 간행되고 있다. 연륜과 문학성의 내공도 그만큼 깊다. 수필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바도 크다. 『동인 수필(同人隨筆)』의 나이, 불혹이다. 품격 있는 동인지로서 선후배간의 정도 두텁다.
[창간 경위]
1970년 당시 마산에서 활동하던 수필가들이 가끔씩 교류를 하다가 뜻을 합하여 동인을 만들었다. 2013년 현재는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동인들로 ‘마창 수필 동인회(馬昌隨筆同人會)’이지만, 그때는 마산 지역의 수필가들로만 구성된 마산 동인 수필회(馬山同人隨筆會)로 명칭했다. 마산 동인 수필회에서 마창 수필 동인회로 바뀐 시기는 2005년 12월이다.
동인을 만들고 바로 작품집, 즉 동인 수필집을 발간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발간되어 오는 『동인 수필』이다. 창간 동인들은 김영효, 김이파, 김태수, 김한동, 김화석, 남기섭, 박경환, 박충일, 배덕환, 배대균, 백두현, 서인숙, 이광석, 위헨리, 조병무, 조용진, 조인규, 추창영, 한빈규, 허종 등 20명이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152×225㎜]이다. 칼라 인쇄 면이 있고, 가로 쓰기를 채택하고 있다.
[구성/내용]
『동인 수필』 40호는 회장의 발간사와 오하룡 시인의 40호 기념 축시, 구자운, 권순기, 박재권, 박충일, 박태남, 양해광, 윤혜선, 이순항, 이원기, 이정형, 이종욱, 정은미 회원의 수필과 마창 수필 동인회 연혁 및 주소록이 있다.
[변천과 현황]
『동인 수필』 창간호는 20명의 회원들 작품 한 편씩만 실려 있고, 꽤 오래된 책이 그렇듯이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읽어나가게끔 되었다. 당시의 책값이 200원으로 되어 있으니 『동인 수필』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동인 수필집의 제호는 그대로지만 발행 단체의 이름은 마산 동인 수필회에서 마창 수필 동인회로 바뀌었다.
2013년 현재 회원 수는 18명이다. 임원으로는 양해광 회장[자연 환경 사진 공모전 대통령상·경남신문 환경 보전 수기 공모 최우수상·창원시 문화상 수상. 현재 창원 향토 문화 보존 회장, 창원 향토 자료 전시 관장]과 장진화 간사가 있다.
[의의와 평가]
『동인 수필』은 남도 지방 수필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경남 진주에는 『경남 수필』이 있고 통영에는 『수향』이란 수필 동인집이 있지만, ‘마창 수필 동인회’의 『동인 수필』은 그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이다. 창간 이후 쉬지 않고 모임과 작품을 발표해 온 것은 동인집으론 가히 역사적이라 할 만하다. 많은 문예지가 중단되거나 폐간되기도 하는데, 『동인 수필』이 긴 시간을 꾸준히 발간해 온 것은 ‘마창 수필 동인회’ 회원들의 성실함과 깊은 유대감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