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글짓기와 사생 대회.

[개설]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는 매년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 일반부가 참가하는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개최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99년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는 그림 그리기와 독서 운동을 통한 건전한 군민의식 함양과 독서 문화 창달을 위해 제1회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5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대회로 2012년 현재 제14회까지 진행되었다.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가 된 청도군에서 새마을 운동의 3대 정신과 나눔, 봉사 등을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열어 청소년과 군민들의 예술성을 발굴하고, 꿈을 키워 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제14회 청도 새마을 백일장 및 사생 대회는 2012년 5월 30일에 청도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고, 시상식은 7월 18일에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 홀에서 가졌다. 유치부, 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청도군수상 4명, 교육장상 6명 등 총 138명[백일장 63명, 사생 대회 75명]에 대해 시상했다.

[행사 내용]

청도 새마을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는 유치부, 초·중·고등학생, 일반인까지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부, 일반부로 구분하여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생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등학생부로 구분하여 크레파스화 부문과 수채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도군수상, 교육장상, 새마을 운동 청도군 지회장상,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부회장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황]

제 15회 청도군 새마을 백일장 및 사생 대회는 2013년 6월 19일에 청도 야외 공연장에서 유치부,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새마을 운동 내 집 앞 내가 쓸기’, ‘여름’, ‘친구’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창작 활동을 했다.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는 참가자들과 주민들에게 독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