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이억수(李億壽)[1548~1624]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이억수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덕능(德能)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 참의(吏曹參議)를 지낸 이경(李㯳), 할아버지는 종부시 정(宗簿寺正)을 지낸 이인부(李仁溥),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이춘암(李春馣)[1565~?]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전란 후에는 자인향교(慈仁鄕校) 중건에 앞장섰다. 이춘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문원(聞遠), 호는 송헌(松軒)이다. 아버지는 학행으로 천거되어 군자감 주부(軍資監主簿)를 지낸 이응규(李應奎), 어머니는 임백성(林白成)의 딸 옥구 임씨(沃溝林氏), 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