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392
한자 咸安忠順堂
영어공식명칭 Chungsundang Shrine, Hama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상검길 22-45[검암리 10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4월 28일연표보기 - 함안 충순당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3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안 충순당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함안 충순당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상검길 22-45[검암리 101]지도보기
원소재지 함안 충순당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상검길 22-45[검암리 101]
성격 사당
양식 목조 기와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성산 이씨 충순당 종중
관리자 성산 이씨 충순당 종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개설]

함안 충순당(咸安忠順堂)충순당(忠順堂)이령(李伶)[1541~1592]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이다. 이령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평민을 주축으로 한 의병장으로 김해 읍성에서 전사하였다. 이후 나라에서 군역 및 요역의 면제를 명하고, 1869년(고종 6) 영남 사림의 제청으로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1880년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 1885년 통정대부 이조 참의(吏曹參議)에 증직되었다. 경내에 충순당 본당과 별묘인 성인사(成仁祠)가 있다.

[위치]

함안 충순당함암군 가야읍 검암리 상검 마을 뒷산 기슭에 있다.

[형태]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형태이다. 기단은 자연석으로 높게 여러 단을 쌓고 중앙에 계단을 설치하였다. 초석은 자연석을 설치하고 기둥을 세웠다. 기둥 상부에는 소로 수장으로 장식하였다. 평면 구성은 좌측 1칸을 대청마루로 구성하고, 옆으로 방을 3칸 넣어 전면에 마루를 구성하였다. 우측 방 전면은 누마루로 단을 높게 하고 외부로 계자 난간을 설치하였다. 처마 끝은 막새 기와로 마감하였다. 대문은 솟을삼문 목조 기와이다. 이령의 사당인 성인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맞배지붕 목조 기와이며, 협문을 통하여 출입한다.

[현황]

함안 충순당 성인사에서 매년 음력 4월 20일 이령의 제사를 지낸다. 함안 충순당은 2011년 4월 28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3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함안 충순당은 일제 강점기 이후 나타나는 근대 한옥의 이형적인 특징과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건물 모습을 잘 나타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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