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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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용샘과 울돌목에 전해지는 이야기. ‘용샘’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망적산(철마산, 해발 295m) 산정에 있는 샘이고, ‘울돌목’은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울리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두 곳 모두「망적산 용샘전설」에서 그 지명유래가 이야기되고 있다. 1962년 6월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에서 이 마을에 사는 이채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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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의 해창(海倉)이 있던 곳으로, 큰 선창인 해창과 구분하여 작은 선창을 고작(庫作)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1910년 경 진주강씨 강도민이 처음으로 마을에 들어왔다. 1913년 고작리에 방조제가 완공된 후 목포까지 왕래하는 선착장이 세워졌다. 이후 밀양박씨, 광산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북쪽은 낮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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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법행정을 관할하는 국가기관. 1910년 10월에 광주지방재판소 산하에 목포지청이 생겨 진도군을 관할하면서 진도 최초의 근대적 사법제도가 출발하게 되었다. 1931년 1월에 광주재판소가 광주지방법원으로, 목포지청이 목포지원으로 개칭되어 진도군을 관할하였다. 1946년 1월에는 미군정 법령에 따라 치안관심판소가 광주지방법원 진도등기소에 설립되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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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읍에 속한 법정리로서 북상리, 서외리, 송현리, 사정1리, 사정2리, 고작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서외리에 진도향교가 있으므로 생굣골 또는 교동이라 하였다. 1450년경 창녕조씨가 입향한 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본래 진도군 북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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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농산물의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관. 해남·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검사·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출장소 진도분소는 1949년 1월에 농산물검사법이 제정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가 발족되면서 전라남도 광주지소 관하 22개 출장소가 개소할 때 설립되었다. 1962년 12월에 국립농산물검사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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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건강보험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는 광주지역본부 산하의 공공법인체로, 진도지역 주민의 건강보험 가입 확대적용 및 보험급여 지급 등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진단·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험급여를 실시함으로써 진도군민의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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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남동리(진도읍)는 진도읍성 남문이 있던 곳으로 남문거리 또는 남문동이라고 한 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1400년 경 김해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그 후 밀양박씨와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남상리, 남하리, 남산리 일부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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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남산(南山) 아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산리(南山里)라 부른다. 1824년 경 이천서씨인 서성화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그 후 밀양박씨와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남산리의 일부가 남동리와 포산리에 각각 병합되었다. 문마산[109m]과 남산(南山)[243m] 사이의 산록 완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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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산월리(山月里)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1424년경에 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1600년 초에 해적들의 노략질이 심하여 주민들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으로 옮겨 갔다. 1700년경 황산에 옮겨가 살던 밀양박씨 박권무의 3대손 박성립(朴成岦) 일가가 다시 현재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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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속하는 행정리. 당동리 마을에 원당이 있어서 당골, 당동, 원당으로 부른 데서 당동리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1490년 경 밀양박씨가 처음 들어온 후, 무안박씨와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602년 진도읍성 북쪽에 있던 서원이 당동리 북쪽으로 옮겨지고, 1778년에 양사재(養士齋)가 세워지면서 번창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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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는 1967년 1월 15일 ‘노인당’으로 출범하였다. 1976년 5월 15일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로 재편되었다. 2002년 6월 7일에 개편된 ‘대한노인회’의 정관 규정에 의거하여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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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진도읍성의 동문 밖에 위치하므로 ‘동문 밖’ 또는 ‘동문외’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1440년(세종22년) 진도읍성이 축조되고 치소가 동외리로 옮겨진 후, 1500년 초 창녕조씨 조영건(曺永建)의 둘째 아들 조수기(曺壽期)가 고군면 오산리에서 동외리로 옮겨 왔으며, 무안박씨 일가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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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 속하는 행정리. 논 가운데 말샘이 있었기 때문에 두정(斗井)이라는 지명을 갖게 되었다. 의신면에서 남문거리로 가는 길과 군내면, 고군면에서 남문거리로 들어오는 삼거리 길로 삼거리로 불리었고 돌벅수가 있어서 벅수거리라고도 불리었으며 장사 들독이 있었다. 1470년 경 양천허씨와 청주양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1700년경에 다른 성씨들이 들어와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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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해양수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진도해양수산사무소는 1977년 1월 1월에 국립수산진흥원 목포지원 진도주재로 설립되었다. 1985년 4월 26일에 국립수산진흥원 진도어촌지도소로 변경되었다가, 1997년 5월 24일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진도어촌지도소로 바뀌었다. 이후 1999년 5월 24일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진도수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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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 협의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선도, 민주시민의식함양 및 건전한 국민정신 확립, 이를 통한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 협의회는 1982년 5월 16일에 등록한 사회정화국민운동 진도군 추진협의회를 전신으로 한다. 사회정화국민운동 진도군 추진협의회는 198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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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시민단체. 바른선거실천 진도군민모임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공명선거를 이룩하고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치우침이 없는 바른 선거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99년 11월 18일에 설립되었다. 2005년 1월 31일에 사단법인(제242호)으로 등록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진도군 군의원 선거후보자 초청행사,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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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밀양. 호는 송암(松庵). 밀양박씨 진도 입도조 박용(朴容)의 둘째 아들인 박정(朴梃)의 손자로, 아버지 박충손(朴忠孫)[1520~?]과 어머니 무안박씨 사이에서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이다. 부인은 김해김씨이다. 임진왜란 때에 순절한 김성진의 고모부이기도 하다. 절충장군 부사용으로 하수평(河水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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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진도읍성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북상리(北上里)라 하였다. 조선 초기 경주박씨 35대손 박근무(朴根茂)[1405~1467]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북상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리에 병합되었다. 처음에는 박씨 집성촌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김해김씨·전주이씨 등 다른 성씨가 진도군청을 중심으로 들어와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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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속하는 행정리. 수역리 북쪽 고갯길에 위치한 동네라 하여 북치리(北峙里)라 하였다. 1770년에 경주정씨 정세백(鄭世伯)이 처음 들어온 후, 김해김씨·경주박씨 등이 농사를 짓기 위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군내면에 속해 있었으나 1973년 진도읍으로 편입되었다. 수유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에는 바다와 닿아 있어 요망바위라는 곳에 포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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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에 활터가 있어 사정리(射亭里)라 하였다. 1450년 경 창녕조씨가 처음 들어온 후, 마을 안에 있는 은천(隱泉)이라는 돌샘을 중심으로 김해김씨·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정리는 교동리에 통합되었으며, 1986년에는 사정리를 사정1리와 사정2리로 분리하였다. 철마산에서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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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위치한 진도군 유일의 상설시장. 진도읍은 진도군의 행정·경제·교통·생활의 중심지로 진도군 전체 인구의 약 30%가 집중된 곳이다. 상업 중심지는 진도군청에서 여객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인데, 군청 앞 첫 블록은 근린상업지역이고, 803호 지방도로 이어지는 두 번째 블록부터 읍사무소가 위치한 도로변은 마트, 정육점, 식당가, 병원 등 상설 상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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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말과 1971년 초에 거쳐 내무부가 중심이 되어 환경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행정지도와 지원을 하여 시험적으로 실시한 이후, 청와대 비서실이 본격적으로 관장하여 추진되었다. 그러다가 1980년 12월 1일에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창립되면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완전 전환되었다. 새마을운동중앙본부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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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진도읍성의 서문 밖이라 하여 ‘섬밖에’로 부르다가 서외리(西外里)로 바뀌었다. 1460년경 창령조씨 윤문(胤文)이 오산에서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전주이씨,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48세대 808명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성씨는 박씨와 김씨이다. 주요 농작물은 벼, 구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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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읍성의 안쪽이 되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상리·동중리·동하리·서상리·서하리를 병합하여 성내리라 하였다. 오늘날의 성내리는 동하리와 동중리에 해당한다. 철마산(鐵馬山)[304m] 수리봉[389m], 남산(南山)[243m]으로 둘러싸인 산릉의 완경사면에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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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조선시대 진도군의 관아가 있던 성안을 법적으로 성내리라 하며, 성안을 동·서로 나누어 그 동쪽을 성동리(城東里)라 하였다. 1792년경 청주한씨의 입향 후 김해김씨·밀양박씨·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진도읍성 안의 중심지로 형성되었다. 성동리는 1980년대까지 진도읍의 중심지였으나 남동리가 신흥시가지로 개발되면서 활기를 많이 잃었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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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속하는 행정리. 성내리를 이분하여 성동리(城東里)와 성서리(城西里)라 하였을 때, 성내리 서쪽에 있다 하여 성서리라 하였다. 옛날에는 성안의 관아 땅으로만 활용하였다고 전해지는데, 1792년경에 전라남도 진도읍성 안의 서쪽으로 청주한씨가 입거한 이후 차츰 밀양박씨 등 다른 성씨가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북쪽에 철마산[304m]이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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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1643년대 경주최씨 최석후(崔碩厚)가 처음 입거한 뒤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온다.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해 있다가 1973년 진도읍에 편입되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소포리 지역에는 총 49세대에 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성씨는 김씨와 박씨이다. 주로 벼,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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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1564년 경 창령조씨가 처음 들어온 후,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송현리는 구한말 때 솔개재 서쪽 동네에서 독립하였으며, 그 후 공동묘지로 쓰였다. 그리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리에 통합되었다. 송현리는 대부분 평지이다. 동쪽에는 송현제라는 저수지가 있다. 남쪽에는 동서 방향으로 넓은 논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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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토박이말로 ‘수애기’라 했던 곳이다. 청주한씨 한치공이 1670년경 처음 입거한 후 농·어업에 종사하였고, 후에 전주이씨, 밀양박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한치공이 입거하기 전인 1445년 진도에 국영 목장을 신설할 때 이곳 부주산(浮舟山)[富支山, 富之山]에서는 덕병, 지산면과 함께 3대 목장의 하나로 말 300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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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에 속하는 행정리. 1500년 경부터 경주이씨 이태훈이 어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처음 입거한 후 김해김씨, 밀양박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유리는 바굼섬이라고도 불리다가 1789년에는 수유미(水流尾)라 했으며 천유리(川游里), 지소동(紙所洞) 등의 동네가 있었다. 1895년 진도군 군이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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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지역에서 활동했던 무당이나 악공의 연합 단체. 세습무계 출신의 예술인들인 창우집단(唱優集團)이 조직한 단체로 이들의 주요 활동 기반이 되었다. 신청은 국악원의 전신으로 각 군·현에 설치되어 있었다. 세습무의 전통을 계승하고 민속예술로서의 무악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세습무계의 무부들은 신청 등의 조직을 통해 관청 행사에 동원되어 악공과 광대의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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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1770년경 전주이씨 이계도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그 후 창녕조씨·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기대봉(起大峰)[192m], 춘산봉(春山峰)[220.8m], 부주산(浮舟山)[149m]으로 이어진 산릉의 동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신흥리 서쪽의 완경사면은 밭이며 남쪽과 북쪽은 농경지이다. 남동쪽은 매향리, 북동쪽은 수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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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정리(斗井里)와 통정리(桶井里)의 이름을 따서 쌍정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정리·원동리(元洞里)·동현리(東峴里)·남현리(南峴里)·통정리를 병합하여 쌍정리라 하였다. 쌍정리에서 다시 두정리와 통정리를 행정리로 분리하였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낮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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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소금을 생산했던 곳으로 염장(鹽場)이라 하였으며, 염장리(念丈里)는 염장(鹽場)에서 유래하였다. 1770년대 김해김씨, 일명 포들레 일가가 처음 들어온 후, 전주이씨·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일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 칠전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염장리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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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서 의신면 운림산방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전설에 따르면 고려후기 삼별초의 난 때 영영공이 자신의 아들들에게 자신의 친형인 왕온을 구해오도록 했다. 영영공은 자신의 친형이 삼별초의 인질로 잡혀가 타의에 의해 왕이 되었다고 보았다. 그러나 왕온은 삼별초가 몽골 및 고려 연합군과 항전하면서 이 고갯길을 넘어 퇴각하는 과정에서 홍다구의 칼에 맞아 죽었고, 이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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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속하는 행정리. 읍성을 축조할 때 성내에 살던 장흥임씨가 성 밖 동쪽 용두리에 이주했다고 전한다. 이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용두리에는 총 348세대에 879명(남 424명, 여 45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성씨는 박씨와 김씨이다. 주요 농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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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1500년대부터 마을이 있었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900년대에 내산월리에서 광산김씨 김재근이 옮겨 왔고, 그 후 이천서씨·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봉둘산[109.3m], 연대산(蓮大山)[255m], 부주산(浮舟山)[149]으로 둘러싸인 남쪽 완경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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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장흥. 고려 중기 예종대에 문장으로 명망을 떨치고 문하시중을 역임한 위계정(魏繼廷)이 9대조이다. 위충(魏祌)의 아버지는 위윤기(魏潤琦)이다.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면 방촌에서 태어났으며 그 후손들이 현재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살고 있다. 고려 후기에 조회와 의례를 맡아보던 합문(閤門)의 판사(判事, 정3품)를 역임하였다. 1391년(공양왕 3)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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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해 있는 섬. 하늘에서 섬을 내려다 봤을 때 닭이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으로 보여 닭섬이라고 하였다. 섬이 수려하고 평탄하여 밭농사가 적정하고 어업에 적지라고 생각하여 조선시대에 심씨가 정주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속칭 ‘닭섬’이라고도 불리는 저도는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까지 신안군 장산면에 속해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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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지역 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도지회는 진도지역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학원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교사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올바른 교육관 확립을 도모하며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실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80년대 후반기 진도지역의 사회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교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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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에 속하는 행정리. 전두리는 살머리 또는 바꿈섬이라 불린다. 바꿈섬이란 명칭은 부지산 목장을 둔전(屯田)으로 바꾼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1887년 우수영 영장을 지낸 장국철(張國哲)이 조씨 3명과 함께 이곳에 정착했다고 전해진다.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이웃 마을인 수유리의 간척 사업이 진행되면서 각처에서 이주자가 몰려 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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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고개. 정거름재는 외지에서 진도군 진도읍으로 향하는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수레와 차량이 다니면서 형성되었으며 예부터 진도군 고군면 석현리 사람들은 정거름재를 넘어 진도읍으로 들어갔다. 옛날에는 갈지(之)자로 굽이굽이 돌아 오르내리던 고개로 수레가 쉬어야 했기 때문에 정거치(停車峙)라 했으며, 정거름재는 정거치에서 유래하였다. 정거름재는 경사가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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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조수가 가장 낮은 때인 음력 8일과 24일을 ‘조금’이라 일컫는다. 조금리는 욕실 고막매의 건널목이었는데 바닷물이 드나들어 조금에는 건널 수 있지만 다른 물때는 나룻배로 건너다녔다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1400년경 김해김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전해온다. 일제강점기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의 정기시장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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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竹林里)에 있는 해수욕장. 죽림해수욕장은 죽림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죽림마을은 깊은 만(灣)에 위치하여 속동이라 하였는데, 후에 죽림으로 변하였다 한다. 죽림해수욕장은 과거에는 모래사장이 부드럽고 경사가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 적합한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그러나 모래가 대규모로 채취되고 해안도로 및 방파제 등이 건설되면서 모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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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1950년경 김해김씨가 처음 입거하였다. 1975년 소포방조제 완성 후,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농경지에 농사를 짓기 위해 전주이씨, 경주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문마산과 남산(南山)으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북쪽 문마산을 밭으로 개간하였으며, 서쪽으로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북동쪽은 남산리, 북서쪽은 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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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1744년 경 능주구씨가 처음으로 들어왔으며, 이후 연안차씨·밀양박씨·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산리로 병합되었다. 1973년 진도읍 서부의 소포만이 간척되어 염전이 사라지고 건내양섬과 딴양섬 주변은 농경지가 되었다. 큰공지(149m)의 서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지도리 북쪽으로는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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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있는 산.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은 크게 지력산지, 급치산지, 삼당산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지력산은 지산면 중심에서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328m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계곡이 맑은 산으로 정상에서 보는 서해 일몰이 장관이다. 지력산의 명칭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1895년(고종 32)에 지방관제 개정에 의해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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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진도개를 보호·육성하기 위한 연구기관. 진도개시험연구소는 진도의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에 대한 연구 및 육성을 위한 기관이다. 진도개는 식육목(食肉目) 개과의 포유류이며, 한국 특산종으로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진도개는 1967년 1월 16일에는 진도개보호육성법이 공포됨에 따라 법적 보호를 받게 되었고, 1968년부터는 진도군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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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세워진 국악교육기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출신의 송일 정의현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7년, 수차례 상경하여 노력한 끝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의 승인을 받고 진도국악원을 설립하였다. 당시 진도읍 서외리 정의현의 자택에 설립되었던 진도국악원은 정의현의 자비로 운영되었는데, 정의현은 손수 150여 쪽에 달하는 국악교본을 저술하여 원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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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진도군 번영회는 ‘군민 상호간의 인화 단결과 지역개발에 헌신·봉사하며, 조상 전래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천해의 자연 경관을 가꾸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발간된『진도군지』에 의하면 1968년 4월에 진도군 번영회가 결성되었고, 초대 회장은 곽우불이었으며, 1975년 당시 회장은 오동민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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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상하수도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 진도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부서로 고도 정수처리시설과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진도 군민의 제한급수에 따른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정상급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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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민속예술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1993년 9월 1일 ‘군민 정서 함양과 지방 민속 예술 창달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특히 국가 지정 국가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도 지정 무형문화재, 그리고 다양한 비지정 무형문화재들을 효과적으로 엮어서 공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1961년 진도문화원이 설립되면서 창단 계기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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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는 창립선언문에서 ‘비판과 저항의 에너지를 모아 참여와 창조의 에너지로 전환시킴으로써 밝고 건강한 ‘우리동네’를 만듦에 함께 하고자 진도지역의 민주단체들이 그 뜻을 모아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의 창립을 선언’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정관에 따르면 바람직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노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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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있는 진도읍 관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진도읍], 6개 면[고군면, 군내면, 의신면, 임회면, 조도면, 지산면] 중 진도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진도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7년 전라남도 진도군 부내면이 진도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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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국제민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의 지역 지소. 진도청년회의소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의 일원으로서 그 창립 목적을 받들어, 지역의 청장년의 지도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 국제적 우호 증진을 통한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는 해방 이후 진도청년회가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1971년 진도청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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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진도환경운동협의회는 모든 생명과 생태계의 보존과 보호에 앞장서며 군민과 후손의 친환경적인 평화로운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환경운동단체가 태동하기 시작한 것은 진도지역에 핵폐기장 유치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부터이다. 2001년 1월 진도군 내 일부 인사들이 지역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핵폐기장을 유치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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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진주하씨는 하진(河珍)을 시조로 하는 사직공파(司直公派)와 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하는 시랑공파(侍郞公派)가 있다. 하진은 고려 정종(1034~1046)대와 문종(1046~1083)대에 사직 벼슬을 하였다. 하공진은 진주 출생으로, 고려 현종 때 상서공부시랑을 지냈는데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거란군에게 잡혀갔으나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요(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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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정관에 따르면 참여와 자치를 위한 진도사랑연대회의는 지역운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여 참여민주주의의 정착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진도지역의 사회운동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진도군 농민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도지회가 거의 전부였다. 이로 인해 농민이나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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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산. 철마산에는 산성터가 있는데 옛날 『옥주지』 산천조에 의하면 “진도의 주산으로서 진도의 북쪽 2리 지점에 있는데 옛날 뇌산현(군) 때 산성을 쌓아서 관방처로 삼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곳은 지형이 북쪽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하단으로는 암벽이 곧추서 있다. 여기에서는 신안군의 여러 섬들뿐만이 아니라 진도군과 해남군의 북쪽 해안지역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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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산. 첨찰산은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어, 진도의 진산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진도에서 이름난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쌍계사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난대림의 보고 상록수림대가 있고, 쌍계사 바로 옆에 소치 허유의 운림산방과 기념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첨찰산에 오르는 길목에 진도아리랑 비가 세워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진도기상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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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에 속하는 행정리. 청룡은 사신(四神) 또는 사수(四獸)의 하나로 동서남북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가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의 청룡(왼쪽 즉 동쪽)이 되므로 청룡리라고 했다는 설과 마을의 주산이 청룡 모양이라 하여 청룡리라고 했다는 두 설이 전해진다. 마을의 입향조는 청주한씨로 알려져 있다. 또한 1887년경 김해김씨 11대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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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과 진도에 공이 큰 인물들을 배향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건립하였던 사우.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종전의 한명복의 가묘를 폐하고 그 자리에 덕풍부원군, 이충무공을 주벽으로 하여 좌측에 소위장군(昭威將軍) 김수생(金水生), 주부(主簿) 박린수, 참판(參判) 박린복, 수문장(守門將) 하수평을 종향(從享)하였다. 우측에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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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진도는 독특한 곳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민속음악이 대단히 활발하며 발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적 특성을 잘 살려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토요민속여행이다. 진도에서는 길을 가는 아무나 붙들고 소리를 부탁해도 창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음악,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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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진도읍성이 축조되면서 성 밖의 통샘이라는 샘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1450년경 전주이씨 일가가 입거하였고 1700년까지 타 성씨들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정리는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정리·원동리·동현리·남편리·통정리를 병합하여 ‘두정’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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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고작방조제가 축조되기 전에는 진도읍의 포구마을이었으므로 포구리라 하였다. 1910년경 김해김씨가 처음으로 포구리로 들어왔다. 1926년경 밀양박씨 등이 간척지에 농사를 짓기 위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26년 일본 기업인 진도식산주식회사에서 포구리에 고작방조제를 축조하기 시작하면서 포구였던 마을 주변이 간척지가 되었다. 문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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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포리와 남산리의 이름을 따서 포산리라 했다. 1480년경 창령조씨 조윤문의 둘째 아들 조극인(克仁)이 서외리에서 포산리로 분가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1500년경 밀양박씨·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엽리, 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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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포구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포서리(浦西里)라 하였다. 1943년경 파평윤씨 윤계노가 입거한 것을 시작으로 염장 방조제를 막으면서 농사를 짓기 위하여 밀양박씨, 김해김씨 등이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안과 하천 평야가 발달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고, 해안에서는 김과 미역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쪽으로는 진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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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회진도지부는 문화예술운동의 민주화와 대중화를 추구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1998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민속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은 ‘해방 이후 민주화와 함께 해온 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며, 민족예술인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것을 목표로 1988년 12월 창립되었다. 이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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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복지단체. 전라남도 진도군의 신체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신체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체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한국신체장애인협회 진도지부는 1990년 4월 20일에 설립되었다. 한국신체장애인협회 진도지부에서는 장애인 문학지인 『당산문학』을 매년 발행하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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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진도군지부는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조직원들의 협조관리와 타 지부와의 연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도군지부는 1966년 발족한 한국반공연맹 진도군지부를 전신으로 한다. 1989년 4월 1일에 한국반공연맹 진도군지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진도군지부로 개칭되었다. 2004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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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정부투자기관. 전라남도 진도군 지역의 전원개발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부터 1963년까지 광주와 제주지역에 내연발전소가 건설되면서 1963년 9월에 한국전력(주) 강진영업소 진도출장소가 개소되었다. 이때부터 진도군민에게 본격적으로 자가발전을 통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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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복지단체. 전라남도 진도지역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반인들의 지체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전남도협회 산하 진도군에 소재한 지회로서 복지단체에 해당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도협회 진도군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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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 시대에 진도군의 해창(海倉)이 위치한 데서 유래하였다. 1800년대 김해김씨 김흥백(金興伯)이 처음 입거한 후 밀양박씨·경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군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포리를 병합하여 해창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73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