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산청군에 있는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사회단체.

[설립목적]

국가의 자주·민주·통일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청년들의 단결과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7년 ‘6월 항쟁’의 젊은 주역들이 모여 1988년 9월 17일 진주지역 민주청년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였다.

[변천]

1994년 1월 23일에 ‘지역사랑 나라사랑’의 기치 아래, 진주사랑청년회로 개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주사랑청년회는 단체 내의 소모임을 활성화하여 역사기행사업과 언론모니터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 역사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경상남도 산청군 외공리 양민학살대책위원회와 경남일보개혁 진주시민연대에 참가하여 활동하였으며, 한국전쟁 중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 서부경남조사단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시목마을 기총소사 사건을 조사하였다. 이 외에 현재 진주지역의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직]

전체 사업을 집행하는 사무국과 교육부, 재정부, 연대사업부, 선전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단체 내 소모임으로 통일역사기행단, 몸사랑, 언론모니터모임이 있다.

[의의와 평가]

진주사랑청년회는 사회운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운동가를 배출하는 양성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