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에 있는, 절부 진양하씨를 기리는 비. 진양하씨의 열행과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열비로, 진양하씨의 아들 이점호(李点浩)가 주도하여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리 마진리 마호마을 입구 지방도 변에 동북향으로 있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00㎝, 폭 45㎝, 두께 16㎝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비석 둘레를 시멘트 블록 담장을...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丹牧)리의 진양하씨 문중에서 편찬한 문집. 1623년 인조반정 이후 진주를 중심으로 남명학을 계승하는 선비들이 배출되었고, 진주 단목의 진양하씨 문중도 그 중 하나이다. 단목 진양하씨의 가학으로 정착한 남명학은 그 후손들에 의해 맥을 이어갔는데 인재(忍齋) 하윤관(河潤寬)이 대표적 인물이다. 인재의 학문은 그의 아들인 하응회(河應會)와 손자인 죽와(竹窩...
단지공(丹池公) 하협(河悏)[1583~1625]과 그 자손들의 유묵과 유적 일괄. 조선시대 진주에는 남명학(南溟學)이 크게 발전하였는데 단목(丹牧)의 진양하씨(晋陽河氏) 또한 학문적으로 남명학파에 속하였으며 정치적으로는 남인 가문이었다. 단지공 하협은 진사로 급제하였으나 출사를 하지 않고 평생 학문에 정진했으며, 그 후손인 하진보(河晋寶), 하위보(河魏寶), 하윤관(河潤寬), 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