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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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쪽에 위치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진주를 흐르는 남강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강남동’이라 하였다. 본래 진주군 섭천면(涉川面)과 천전동(川前洞)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에는 내동면(奈洞面) 천전리(川前里)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에 진주면에 편입되었다. 1927년 6월 1일 진주역이 들어서면서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었고, 1932년에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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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자산가이자 친일파. 본관은 진양. 1885년 출생하여 경상남도 진주군 가차례면 강주동에서 성장하였다. 유복한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보냈다. 1913년 당시 재산이 40만원에 달할 정도로 대단한 자산가였으며, 일제의 식민정책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협력한 친일인사이다. 학력에 관한 사항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관리로 진출한 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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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에 있었던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의 진주지점.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12월 24일 회사 설립을 발기하여 1970년 4월 15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1970년 5월 22일에 자본금 3억 원으로 개업하고, 1973년 4월 1일에 외국환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87년 10월 12일에 기업이미지 통일화(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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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를 목적으로 한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금융이란 자금, 즉 화폐의 융통을 말하는데, 현대 경제사회는 화폐의 순환, 즉 화폐의 흐름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화폐의 흐름은 산업적 유통과 금융적 유통으로 크게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전자에 있어서는 교환수단을, 후자에 있어서는 가치저장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같이 화폐가 어떤 경제행위를 영위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때 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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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봉곡면 하동(下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중안동(中安洞)이 되었고,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서봉정(西鳳町)이라 하였다가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봉곡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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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일부를 관할했던 행정동. 본래 이 곳이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원래 진주군 봉곡면(鳳谷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平居面) 상봉리(上鳳里)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 진주면에 편입되었고,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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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어음·증권 등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기관. 은행은 개인과 단체의 자금을 보관·관리하며, 여기에서 파생된 사회의 각 부문에 존재하는 유휴자금을 모아 자본의 재생산을 위한 곳에 공급함으로써 경제를 원활히 순환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금융기관 및 조직을 의미한다. 한편, 은행이라는 말은 특정 시기를 대비하여 대체로 부족한 것이나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 따위를 모아서 보관·등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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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성내면(城內面) 4동, 대안면(大安面) 1·2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동성동(東城洞)에 포함되었다가, 차츰 도시화되면서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앵정(櫻町)이라 하였다.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장대동(將臺洞)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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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역이 있었다 하여 ‘역촌’ 또는 ‘역말’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지만, 남강 주변 충적평야에 옥토가 쌓여 사람이 살기에 적합 곳이라 하여 ‘평거’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평거면(平居面) 평거동(平居洞) 및 중안면(中安面) 평촌동(坪村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 각 일부를 통합하여 평거면 평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