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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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곡은 지형이 칡 형태로 생겼으며, 산에 칡이 유난히 많은 것에서 유래하였다. 진주군 갈곡면 외동, 상촌동의 두 마을을 1914년 갈촌리로 통합하였으며, 1995년 11월 갈촌리에서 갈곡리(葛谷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해발고도 100m 내외의 산지 사이로 계곡이 발달되어 있으며,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으로 흐르는 소하천변을 따라 도로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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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財貨)를 획득하고 이용하는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이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을 가리킨다.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을 지칭하나,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시킨다. 진주시는 경상남도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산청군·의령군·함안군·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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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문산중학교·진양고등학교의 모태가 된 학교 재단법인. 광복 이후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 농촌지역에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뜻있는 교육 사업가와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1949년 3월 20일 재단법인 광문학원 문산중학교의 설립인가를 받아 1950년 4월 15일 개교를 하였다. 이후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운동을 벌여 1952년 5월 27일 진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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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두산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란 뜻의 두메실이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진주군 정촌면(井村面) 동물곡동(冬勿谷洞), 처음동(處音洞)과 이곡면(耳谷面) 어수동(魚數洞), 송곡면(松谷面) 정자동(亭子洞)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동물리(冬勿里)라 하고 정촌면(井村面)에 속했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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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문산읍을 흐르기 때문에 문산천이라고 불린다. 문산읍 상문리 한국국제대학교 앞의 법윤소류지와 충티소류지에서 시작되어 문산읍 옥산교 아래에서 영천강으로 합류한다. 문산천의 수질은 수질 기준 2등급으로 나타났으며 하천변에는 수변 식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상류에는 왕자갈과 자갈이 많으나 하류로 갈수록 점토과 진흙의 비율이 높아진다. 상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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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일원에서 행하여지는 동제. 풍신제는 영남지방과 강원도, 또는 기타 해안지방에서 음력 2월 초하루부터 스무날 사이에 풍신인 영등할머니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집에서 지낼 경우에는 집집마다 부엌이나 뒤뜰에 제단을 차리고, 폭풍우의 피해를 면하여 주고 집안 식구에게 복을 내려 주기를 빈다. 명칭은 ‘영동할만네’, ‘풍신할만네’, ‘영동바람’, ‘영동(등)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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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지역에 설립되었던 사립학교. 배명학교는 1906년 설립된 진주초등학교(晉州初等學校)의 다음가는 역사적인 학교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교육사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1924년 경상남도 문산 지역에 공립고등학교가 세워질 때까지 이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일제에 항거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고 교육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드높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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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부동마을 입구의 이름. 상문리 부동마을 입구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서 있는데, 진주 지역에서는 장승을 벅수라고 한다. 따라서 장승이 서 있던 곳이라는 뜻에서 벅수골이라 지칭하는 것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서 진성면과 마산시 쪽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정월 대보름날이면 잡귀가 마을에 침범하지 못하고 농사도 풍년이 되며 평온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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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합에 의해 합쳐진 삼동과 제곡동에서 지명을 따서 삼곡리라고 하였다. 삼동은 문산에서 3번째로 주민이 정착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진주군 문산면 삼동(三洞)의 일부와 이곡면(耳谷面) 제곡동(提谷洞)을 합쳐 삼곡리(三谷里)라 하였다.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 유역과 이에 합류되는 소하천에 의해 형성된 넓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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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문리(象文里)라는 지명은 상이동(象耳洞)에서 유래하였으며, 상이동은 마을의 형태가 코끼리 귀의 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1914년, 진주군 문산면 상이동(象耳洞)과 일동(一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상문리(象文里)라 하였다. 상문리는 북쪽에 해발 고도 482m의 장군대산이 있어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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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문산면 일동(一洞), 이동(二洞)과 조동면(槽洞面) 갈전동(葛田洞), 속사동(束沙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소문리(蘇文里)가 되었다. 서쪽 경계를 따라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지류인 영천강이 남강과 합류하는 지점으로 하천 유역을 따라 평야 지역이 넓게 나타난다. 문산읍의 서쪽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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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안전(安全)은 편안하게 사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통해 진주군 갈곡면(葛谷面) 외동(外洞), 동곡동(東谷洞), 송곡면(松谷面) 송곡동(松谷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안전리(安全里)라 하였다. 해발 고도 100~2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으로 합류하는 소하천이 안전리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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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용두산에 얽힌 이야기. 진주시 문산읍에 전해오는 이야기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경남전설을 찾아서』·『진양민속지』 등에 수록되어 있다. 아주 옛날 문산에 한 신선이 살았다. 신선은 문산 사람들을 어떻게 잘 살게 할까 궁리하다가 용을 타고 용궁의 용을 만나러 나섰다. 신선이 용의 머리에 올라앉아 막 하늘을 오르려 하는데, 아침 일찍 빨래하러 나온 한 아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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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사람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귀실(구실)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한자어인 이곡리로 명칭을 정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문산면 삼동, 송곡면 정자동, 이곡면 어수동의 각 일부를 합하여 이곡리라 하였다. 이곡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에 뫼 등이 이어져 있어 마치 귀안과 같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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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센터. 진주시는 2000년 12월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생물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지정 받아 21C의 지식집약형 첨단산업인 생물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생물산업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센터가 설립되었다. 2000년 1월 1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