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봉래동에 있는 사립초등학교. ‘미래사회에 이바지할 바르고 슬기로운 사람’을 목표하며, 바른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덕성인),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능력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를 육성하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1910년 7월 1일 사립봉양학교로 개교하였다. 1919년 5월 8일 진주제2공립보통학교로 개칭하였다. 1938년 4월 1일 진주제2공립심상소학교...
경상남도 진주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의 기독교계 여학교. 1905년 서양인으로는 진주에 처음으로 정착한 호주 선교사 커넬(Dr. Hugh Currell) 부부가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교 설립에 노력해오던 중 1907년 9월 3일 당시 진주군 대안면 2동에 있던 예수교예배당(현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에서 개교하였다. 1907년 9월 3일 진주군 대안면 2동 예배당에 사립정숙여학...
경상남도 진주시 봉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의 교회. 봉래동의 진주교회는 1905년 11월 5일에 호주장로회 소속의 의료선교사 커렐(Dr. Hugh Currell, 한국명 거열휴)과 부인 에델(Mrs. Ethel Currell), 두 딸, 그리고 한국인 동역자 박성애·박순복 부부 등 가족 5명이 진주 성내동 정경칠 씨 소유의 초가 10칸을 구입하여 첫 예배를 드림으로...
1909년 경상남도 진주시 봉래동 소재의 진주교회에서 일어났던 신분차별 철폐와 관련된 사건. 진주지역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역에서의 기독교 시원은 직접적으로 호주장로교 선교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1902년 커렐(Dr. H. Currell) 의사 부부는 의료시설이 전무하다시피 한 경상남도지방에서 의료활동의 시급성을 느끼고 진주지역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 커렐 의사 부부는 두...
경상남도 진주시 봉래정(현 봉래동)에 있었던 진주 최초의 사립유치원. 1916년 3월 배돈병원 원장 마찰수의 부인이 어린이들을 모아 ‘진주기독유치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하여 보육하기 시작하였다. 진주기독유치원이 설립된 지 11년 만에 안란애 목사 명의로 당국에 인가 신청을 하여 1928년 5월 22일 배돈병원 원장 부인이 초대원장에 취임하였다. 1941년 7월 2일 진주기독유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