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동에 전해오는 이반성면(二班城面)에 관련된 은혜담(恩惠談). 1980년 8월 13일 정상박, 류종목이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동 비봉루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박무세[남, 73세]이다. 옛날 한씨 성을 가진 형제가 서울에서 벼슬을 하며 살았는데, 언젠가 동생 되는 사람이 행방불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