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 1642년(인조 20년)부터 1643년까지 진주목사로 재직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1「임관조(任官條)」에는 진주목사로 있는 동안 고을의 선생안(先生案)을 닦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강대수가 진주목사로 부임해 있을 당시, 그의 덕행과 선정을 기념하여 선정비가 세워졌다. 비의 제목은 "목사강후대수청덕선정비(牧使姜侯大遂淸德善政碑)"로,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강대수(姜大遂)의 선정비. 1642년(인조 20)~1643년 동안 진주목사를 지낸 강대수의 덕행과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위치한 은열사(殷烈祠) 내에 위치한다. 귀부 위에 높이 205㎝, 너비 73㎝, 두께 15㎝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머릿돌은 사각형으로 앞면에는 여의주를 서로...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위치한 은열사(殷烈祠) 내의 암벽에 새겨진 글씨. 은열사 석각은 강민첨(姜民瞻)[?~1021] 장군의 사당인 은열사의 뒤편 화강암벽에 새겨진 ‘강은열공유지 (姜殷烈公遺址)’라는 글씨로서 1974년 12월 28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자연 암벽으로 이루어진 석각 바위의 전체 크기는 가로 5m 세로 1.4m이다. 암벽의 오른쪽에 남아...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남동 산 456번지에 있다. 진주시의 동쪽에 있는 진주향교의 맞은편에 남북 두개의 봉우리를 가진 독립구릉이 위치하고 있다. 이 중 남봉은 해발 64.7m, 북봉은 해발 92.3m이며, 이 봉우리를 일반적으로 수정봉·옥봉으로 부르고 있다. 옥봉고분군은 이 구릉의 정상부인 두 봉우리 사이에 7기의 봉토분이 군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