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문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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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유학자 박태형의 문집. 박태형(朴泰亨)[1864~1925]의 휘는 태충(泰充)이며 자는 문행(文幸), 태정(泰亭), 윤상(允常)이고 호는 간암(艮嵒)이다. 본관은 함양(咸陽)으로, 아버지 박덕성(朴德成)과 어머니 진양강씨(晋陽姜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선 고종 때의 문신인 송병선(宋秉璿)[1836~1905]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의 글을 수합한 『간암문집』은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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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유학자 박태형의 문집인 『간암문집(艮菴文集)』의 부록. 박태형(朴泰亨)[1864~1925]의 『간암문집』 부록으로 2권 1책이다. ‘1권’에는 ‘간암문집부록’이라고만 표기되어 있으나, ‘2권’에는 서명 뒤에 ‘하(下)’라는 호칭이 붙어 있어 ‘1권’을 묶어낸 이후 남은 원고들을 수합하여 ‘2권’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판본은 양장이다. 간암문집부록의 1권은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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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경상대학교 문천각 소장의 행정문서집. 경상대학교 문천각에 소장되어 있는 호구단자와 준호구철은 김상조가 여러 가문에 잡다하게 널려 있던 자료들을 모아 편철한 것으로 총 6책이다. 제1책에는 남해 거주 남원양씨 가문의 호구단자·준호구 22건(19세기), 곤양·삼가 거주 청주한씨 가문의 호구단자·준호구 6건(19세기), 여수·사천·곤양 거주 남평문씨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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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성백근(成百根)의 문집. 저자 성백근의 사후 40년 뒤, 그의 손자와 자손들이 선조가 남긴 글들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은 발문에서 저자의 손자 성재기(成在祺)가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다. 문집에는 성백근의 행장(行狀)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저자의 내력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없으며, 발문이 1972년에 쓰인 것으로 기술되어 있을 뿐,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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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학자 이용(李鎔)[1868~1940]의 문집. 『노계유고』는 이용이 생전에 서술했던 글들을 모아놓은 문집이다. 이용의 사망으로부터 수년 뒤 그 아들인 이윤직(李允直)이 아버지의 남은 글들을 수합 정리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비로소 원고들을 출간했다. 1964년 진주의 일신인쇄소(日新印刷所)에서 발행되었다. 총 4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본은 연활자본(鉛活字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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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진주의 인물인 심규섭의 문집. 심규섭(沈圭燮)[1916~1950]의 자는 문재(文哉), 또는 녹우(鹿友)이다. 신안(新安) 출신으로 어렸을 때는 권송산(權松山), 이과재(李果齋)에게 학문을 배웠고, 청년기 때 서울로 올라가 윤해관(尹海觀), 김동강(金東江) 등에게 교습을 받았다. 심규섭은 현명하고 통찰력이 깊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1950년 35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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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하복호의 문집. 하복호(河復浩)[1726~1805]의 자(字)는 정보(亭甫), 호는 단사(丹砂), 또는 방아와(訪我窩)이다. 아버지 하응명(河應命)과 어머니 재령이씨(載寧李氏)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어린 시절부터 조숙하고 학문을 좋아했으며, 형제, 친척들과의 우애도 깊었다. 벼슬자리에는 나아가지 않았으나 승지(承旨) 이동화(李東嘩),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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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학자 박태무의 시문집. 박태무(朴泰茂)[1677~1756]는 1677년 진주 내동리에서 아버지 박창윤(朴昌潤)과 진양하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태안(泰安)이고, 부친은 황해도 수군절도사를 역임하였으며, 어머니는 진주 단목의 단지공(丹池公) 하협의 손녀이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학문에 뛰어났으며, 벼슬길에는 나아가지 않았으나 남명의 학통을 계승하여 평생 학업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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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인물인 김용구의 문집. 김용구(金容九)[1910~1946]의 자는 순부(舜夫)이고, 호는 성암(誠菴)이다. 아버지 김기수(金基洙)와 부인 안동권씨 사이에서 태어난 3남 중 막내로, 권송산(權松山), 정율계(鄭栗溪)에게 학문을 배웠다. 독서를 좋아하고 학문에 조예가 깊었으나, 병으로 3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가 남긴 글들을 모아 펴낸 책이 『성암유고(誠菴遺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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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유학자 성환부의 문집. 성환부(成煥孚)[1870~1947]는 휘(諱)가 환보(煥寶)이고 자는 인술(仁述), 호는 정곡(正谷)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성낙주(成駱柱)와 진양하씨(晋陽河氏) 사이의 여덟 째 자식으로 태어났다. 성품이 공순하고 효성스러웠으며, 가세가 기울어진 이후 농사일을 하면서도 학문을 즐기다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장지(葬地)는 신기(新基) 안산(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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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유학자 하겸진의 문집.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자는 숙형(叔亨), 호는 회봉(晦峯) 또는 외재(畏齋)이다. 아버지는 하재익(河載翼)이며, 어머니는 김해허씨(金海許氏)이고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13세에 사서와 오경을 익혔고, 곽종석(郭鍾錫)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이승희(李承熙), 장석영(張錫英) 등과 교우했다. 안동·선산·성주와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