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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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다양한 생활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의 총칭.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다. 역사적인 건축물에 속하는 궁궐건축이나 관아, 서원건축, 각종 정자 구조물을 비롯하여, 불교에 관련된 사찰이나 탑, 부도, 그리고 현대적인 건축물인 고층 구조물이나, 도로 및 교량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나, 돌, 흙, 벽돌, 콘크리트 등을 이용한 구조물 등이 있다. 진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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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있는 법정리. 대평리는 예부터 깊은 골짜기 안에 맑은 물과 넓은 들이 있어 곡식과 채소들이 풍부하였으므로 ‘한들’, 혹은 ‘큰들’이라 불리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 서면(西面)의 서신대리(西申大里), 침곡리(針谷里), 가을동리(加乙洞里), 대평리(大坪里)였던 것이 임진왜란 후에 대평리로 통합되었다. 조선 후기에 들면서 대평면(大坪面)으로 바뀌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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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부에 위치한 면(面). 대평면은 예로부터 한들 또는 큰들이라고 불리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서면(西面)의 서신대리(西申大里), 침곡리(針谷里), 가을동리(加乙洞里), 대평리(大坪里)이던 것이 임진왜란 후에는 대평리로 통합되고 조선 후기에는 침곡면(針谷面)과 대평면(大坪面), 또 조선 말기에는 침곡면(針谷面), 신풍면(新豊面), 마동면(馬洞面),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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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문화재는 그것이 구현하는 정신적 가치와 시각적·음향적으로 표현하는 심미적 가치가 매우 독특하고 주체성을 보존하는 중요한 매체이기 때문에 해당 문화재를 창조해 낸 집단이나 민족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게 중요하다. 문화재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보이는 물질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구전, 음악, 인종학적인 유산,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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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남강을 가로지르는 댐과 남강댐에 의해 생긴 인공호수. 진주를 흐르는 남강의 근원은 둘이다. 하나는 지리산 북쪽에서 나오는데 경호강이라 부르며, 다른 하나는 지리산 남쪽에서 나오는데 덕천강으로 부른다. 이 두 강이 진주 시내 서쪽 광탄(光灘)[너우니]에서 합류하여 동남쪽으로 흐른다. 이곳에 제방을 쌓고 사천만으로 방수로를 뚫어 남강 하류의 홍수를 방지하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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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의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정신 수양의 장소로 활동되었던 건축물인 누각과 정자. 일반적으로‘누정’은 사방을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어진 누각(樓閣)과 경관이 수려하고 사방이 터진 곳에 지어진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 자연 속에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정신 수양의 장소로 활용되었던 건축물이 대부분이다. 누정은 경관이 좋은 산이나 대(臺),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