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음악가. 이상근(李相根)[1922~2000]은 1922년 1월 10일에 경상남도 진주시 봉래동 176번지에서 일제강점기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한 아버지 이봉길과 어머니 탁방순 사이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일제 강점기는 물론 광복 이후에도 교사로 근무하면서 작곡활동을 겸하였고, 한국의 현대음악을 주도하였다. 부인은 이창순이며, 이순우...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성내면(城內面) 4동, 대안면(大安面) 1·2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동성동(東城洞)에 포함되었다가, 차츰 도시화되면서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앵정(櫻町)이라 하였다.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장대동(將臺洞)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
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장대동에 위치하고 있어 장대어린이공원이라 한다. 1971년 5월 27일 지정된 도심 속 공원으로, 진주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어린이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904.5㎡로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진주의 유명한 어린이공원이다. 진주시내 중심부에 있는 공원으로, 공원 남쪽으로 지나는 본성로에 인접한 곳에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반도병원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