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대안면(大安面) 2동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조선시대 이래로 진주목과 그 후 진주군의 관하에 있던 곳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진주면 대안동(大安洞)이라 하였다가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동봉정(東鳳町)이라 하였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계동(桂洞)으로 되어 오늘에 이르고...
경상남도 진주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의 기독교계 여학교. 1905년 서양인으로는 진주에 처음으로 정착한 호주 선교사 커넬(Dr. Hugh Currell) 부부가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교 설립에 노력해오던 중 1907년 9월 3일 당시 진주군 대안면 2동에 있던 예수교예배당(현 진주시 봉래동 진주교회)에서 개교하였다. 1907년 9월 3일 진주군 대안면 2동 예배당에 사립정숙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