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소재하는 어린이공원. 1993년 12월 가좌주공아파트가 준공되면서 도시계획에 의거하여 설립되었고, 전체 면적은 2,208.4㎡이다. 정촌초등학교 뒤편 가좌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다. 가좌주공아파트는 진주시청에서 상평교나 진양교를 지나서 보이는 진주문화방송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가호동에는 새로운 주택단지개발에 따라 계획적으로 조성된 가호1·2·3·4...
고려 및 조선시대에 왕명으로 진주에 내려오는 벼슬아치를 묵게 하던 숙소. 진주객사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는 않다. 조선 전기 문신 하륜(河崙)의 「봉명루기」에 당대 이전에 두 번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하는 내용으로 보아 진주객사는 고려 말경부터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는 진주시 평안동 47번지 일대이다. 객사는 궐패(闕牌: 임금을 상징하는 나무패)를 모시고...
경상남도 진주시 계동 38번지[진주대로 1110] 일대에 남아 있는 관아터. 관아의 건립경위나 시기에 대한 기록은 없다. 경상남도 진주시 계동 38번지[진주대로 1110] 일대에 남아 있다. 지금의 한국통신 진주전화국이 있는 일대이다. 이곳은 원래 진주목, 진주군의 관아가 있던 곳이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에 칙령 제98호에 의거 1413년(태종 13) 이래로 482...
고려시대 이후 확립된 군현제도에 의하여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수령이 주재하는 치소가 있는 진주의 도시적 구역. 읍치(邑治)란 고려시대 이후 확립된 군현제도에 의하여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수령이 주재하는 치소(治所)가 있는 도시적 구역으로, 흔히‘읍(邑)’혹은‘읍내(邑內)’라고 부르는 곳이다. 『삼국사기』지리지(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 『진양지(晋陽誌)』 등에 기록된 건치연혁을...
진주지역의 사진예술단체. 진주일요사진클럽은 1969년 2월 26일에 창립하여 37년이 지난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단체로 진주를 빛낸 사진작가 대부분을 배출한 사진예술단체이다. 1971년 5월 제1회 서부경상남도 아마추어 촬영대회에 최초로 참가하였다. 1973년 일본 쓰루가시와 국제 사진교환전을 열었다. 1978년 5월 함양 천령문화제 초대전에 출품하였고, 10월 삼천포 한려문화...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대안면(大安面) 1동·2동, 중안면(中安面) 3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평안동이라 하였으며,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금정(錦町)이라 하였다. 광복 및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다시 평안동으로 환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