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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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국립박물관. 경상남도 지역의 출토 문화재의 수집·보존에 앞장서고, 문화재 조사·연구·전시와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특색을 조명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자 설립되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고고학적 연구·조사를 담당하는 국립 기관으로서, 경상남도 지역에 산재해 있던 각종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정리하고 가야의 문화를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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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인사동을 흐르는 지방 하천. 주로 명석면의 남쪽 지역을 흘러가며 하천의 직강 공사가 이루어져 있다. 흙으로 조성된 제방으로 이루어져, 자연 상태의 유로를 유지하고 있다. 나불천으로 들어오는 하천으로는 덕곡천, 왕지천, 우수천, 용산천, 사촌천이 있다. 습생 식물은 다양하게 나타나는 편이나 수생 식물의 분포는 적은 편이다. 10년 전만 하여도 은어가 찾아왔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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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성실, 봉사, 애국하는 인간 교육’이 교육 목표이며, 교훈은 ‘성실, 봉사, 애국’이다. 1943년 4월 8일 항일 학생운동 단체인 ‘반진단’에서 아시아의 자립과 민주 독립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을 발의하였다. 1954년 2월 23일 학교법인 하천학원 설립인가를 받아 박종한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66년 1월 22일 대아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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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동물의 전(全) 종류.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그리고 생활양식에 대해서는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로 구분한다. 지구상의 특징 있는 서로 다른 동물상을 가진 구역을 동물지리구로 구별한다. 동물 군집이 양(量)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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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인 하륜(河崙)[1347~1416]이 태어난 곳. 하륜의 본관은 진주이며, 자는 대림(大臨), 호는 호정(浩亭)이다. 이방원(李芳遠)을 적극 지지하여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정종이 즉위하자 정사공신(定社功臣) 1등이 되었고, 태종이 즉위하자 좌명공신(佐命功臣) 1등이 되었다. 이후 영의정부사·좌정승·좌의정을 역임하였다. 사후 태종의 묘정(廟庭)에 봉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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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누리고 발달시키는데 필요한 시설 일체를 일컫는 말. 현대 문화시설에는 도서관, 박물관, 각종 예술 공연장 등이 포함된다. 1.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지 내에 대지면적 17,930.66㎡, 건축면적 2,727.29㎡, 연면적 4,948.78㎡, 지하 1층 및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1월 2일 개관하였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초창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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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관청 건물. 원래 관찰사는 각도에 1명씩 임명했던 조선시대의 지방장관(종 2품)을 말하는데 관찰사를 다른 말로 ‘감사’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관찰사가 있는 관청을 ‘감영’이라고 했다. 경상도관찰사는 조선시대 내내 대구(달성) 등 경상북도에만 주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상남도에는 없었다. 그러나 조선 말기 경상도가 남북으로 나눠진 후 관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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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공립도서관 진주시의 공립도서관으로 기존의 진주시립연암도서관, 진주시립서부도서관, 진주시 어린이전문도서관, 비봉어린이도서관, 도동어린이도서관으로 분관되어 있다. 공중의 정보이용, 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증진하기 위하여 생활문화공간으로서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46년 9월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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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을 대표하는 진주성 촉석루, 남강 의암, 뒤벼리, 새벼리, 망진산 봉수대, 비봉산의 봄, 월아산 해돋이, 진양호 노을 등 여덟 곳의 비경. 진주는 예로부터 산과 들과 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고을이다. 조선시대 대표적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형승조(形勝條)」에는, 고려 명종 때의 문인 이인로(李仁老)[1152~1220]가 지은『파한집(破閑潗)』의 내용을 인용하여 “진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