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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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진주지역의 친일파. 1887년 8월 5일 경상남도 진주군 내동면 독산리에서 태어나 대부호인 정부인 김씨의 손자로 입양, 성장하였다. 일제강점기에 380만원에 달하는 자산을 소유한 대지주로서 서울 이부자[李鳳來], 경주 최부자[崔浚]와 더불어 진주 김부자[김기태]로 일컬어지는 남한의 3대 갑부 중 한사람이었다. 진양군 문산면 삼곡리에서 사업을 하다가 지병 악화로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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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의 사진작가. 김종태는 1915년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서 출생한 사진작가로서 1951년 진주에서 치러진 영남예술제의 사진부를 창설하였고 진주를 중심으로 사진예술의 보급을 위해 진주사진클럽을 창설하고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각종 대회 심사 및 지도위원으로 활동한 사진예술가이다. 진주제일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동경 제등연구소에서 수학하였다. 진주영남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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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일제강점기 구국운동의 이유로 대전형무소에서 복역 중이던 경상북도 유림단장 김창숙의 아들이다. 1927년 경상남도 진주의 진주고등보통학교, 진주공립농업학교, 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 진주제일보통학교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주권 회복을 위해 학생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운동은 광주학생 독립운동보다 앞서 일어난 것으로, 1927년 6월 진주공립농업학교 2학년생들의 동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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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하여 힘쓰는 애국운동. 진주사람들은 “진주에는 진주정신(晋州精神)이 흐르고 있다”고 말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김시민(金時敏) 장군과 진주지역의 주민들이 보여준 애국 및 외세저항의 진주성전투, 1862년(철종 13) 농민들이 주체가 되어 봉건사회의 모순에 대해 저항하였던 농민운동, 일제의 침략을 저지하려는 진주동학군의 치열한 전투, 일제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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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촉석루 풍경화의 대표 화가. 조영제의 호는 효석(曉石)으로, 1912년에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일본에 유학하여 서양화의 기법을 습득하였으며, 광복 전에는 진주의 대표적인 선전(鮮展) 수상작가가 되었고, 광복 후에는 진주의 미술활동을 주도했다. 1984년 72세의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줄곧 진주에 살면서 촉석루와 함께 하는 진주인의 서정이 담긴 유화와 수묵담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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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을 지낸 스님. 진주제일보통학교와 진주고등농림학교를 졸업하였다. 1902년 10월 2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고성 옥천사(玉泉寺)에서 남규영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득도하였다. 1955년에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을 역임하였고, 1956년에 조계종 종회의장을 거쳤으며, 1966년에 조계종 통합종단 2대 종정을 지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