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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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南洞 |
영어음역 | Gangna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연섭 |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진주를 흐르는 남강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강남동’이라 하였다.
본래 진주군 섭천면(涉川面)과 천전동(川前洞)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에는 내동면(奈洞面) 천전리(川前里)라 하였다가, 1918년 5월 1일에 진주면에 편입되었다.
1927년 6월 1일 진주역이 들어서면서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었고,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대정정(大正町)’이라 하였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5일 강남동(江南洞)으로 개칭되었고, 1973년에는 진주시 조례에 따라 강남동과 망경동 일부를 합하였다.
저평한 구릉지이고, 북쪽으로는 남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고 있다.
남강 남쪽에 접한 지역으로 동쪽은 칠암동, 서쪽은 망경동, 남쪽은 주약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중앙로를 따라 2호선 국도가 통과하고, 진주교와 진주시내와 남북으로 연결되어 있다. 진주역이 소재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다.
진주시 남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2011년 9월 30일 현재 면적은 0.55㎢이고, 총 2,589가구에 6,089명(남 3,011명, 여 3,0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천년광장·대나무숲·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문화거리와 남강 둔치를 보유한 쾌적한 환경, 아름다운 야간 경관 등이 빼어나 관광 및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는 지역이다. 주요 기관으로는 경남통계사무소 진주출장소, 대한생명보험(주), 남가람문화거리, 진주역, 신한은행, 경남은행, 제일병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