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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지구 토지구획사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1257
한자 上坪地區土地區劃事業
영어음역 Sangpyeong jigu Toji guhoek saeop
영어의미역 Land Readjustment Project for the Sangpyeong Area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상대동|하대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수진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개설]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 정리사업으로, 1958년에 시설공사가 완료되었다.

상평지구 토지구획사업은 남해안 고속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진주시의 인터체인지 변경으로 상평교 가설공사가 병행되면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또한 진주시의 산업을 이끌어 갈 상평공단이 도심 한 복판으로 위치가 정해짐에 따라 주택난과 교통난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진주시는 택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구획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총 13개 지구가 선택되었는데, 그 중 상평지구는 1차에서 2차까지 가장 긴 기간 동안 사업이 진행되었다.

[사업목적]

상평공단과 연계하여 공장 종업원의 주택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공공시설 용지 확보 그리고 토지이용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사업개요]

상평지구 토지구획사업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진주시가지를 복원하기 위한 토지구획정리사업 중 가장 넓은 지역이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된 사업이다. 상평1차는 1968년 8월 5일 건설부공고 제96호로 시행되었는데, 면적도 2,848,356㎡로 가장 넓었던 대안지구보다 4배가 넘었다. 또한 1974년부터 건설부공고 79호로 시행된 상평2차는 1-8공구로 나뉘어져 진행 되었다.

사업기간 중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 일대의 주택지와 농경지를 시가지로 정리하면서 가장 넓은 도로 면적을 확보하였다. 우선 제1차(진주시 상평동, 상대동 일대)에서 도로 면적이 503,777㎡까지 넓어졌고, 제2차(진주 상대동, 하대동 일대 1-4공구)에서는 도로 면적이 32개소 130.505㎡, 제2차(5-6공구)에서는 4개소 11,027㎡가 되었다. 더불어 진주 제조업의 중심이 된 상평공단이 형성되었다.

[의의와 평가]

상평지구 토지구획사업은 전쟁 이후 시작된 구획정리사업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시가지로 재정비한 사업이다. 상평지구는 진주시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주택단지가 건설되기도 했지만, 진주시 산업의 중심지인 상평공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평공단은 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유동인구를 유입하는 등 진주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재는 도시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어 외곽으로의 이전이 추진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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