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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지구 토지구획사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1805
한자 將臺地區土地區劃事業
영어음역 Jangdae jigu Toji guhoek saeop
영어의미역 Land Readjustment Project for the Jangdae Area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동성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수진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에서 진행되었던 주거지 재정비 사업.

[개설]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 수단으로 시작된 것으로,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됐다. 이것이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진주시는 남강의 하상 일부를 매축하여 제방을 쌓아 현재와 같은 시가지를 조성하고, 통행을 위해서 도로를 개설하였다. 그 결과 진주시 장대지구는 서서히 주택지를 형성하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사업목적]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가지를 복원함으로써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시민주택을 새로 세우거나 보수하여 도시형 주택이 이루어지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사업개요]

1970년 9월 29일 건설부공고 111호에 의해 시행명령을 받고, 1970년 11월 24일 건설부공고 127호에 의해 시행인가를 받았다. 공사기간은 1970년 9월 29일부터 1972년 12월 31일까지였으며, 총사업비는 309,900천 원이었다.

사업기간 중 진주시 장대동·동성동을 중심으로 주거지가 재정비되었다. 장대지구 토지구획사업 시행 이후 172,539㎡ 이었던 면적이 172,618㎡로 늘어났고, 특히 공공용지가 17,585㎡에서 59,461㎡로 크게 늘어났다. 또한 58,083㎡달하는 도로 면적이 새로 생겨났다.

[의의와 평가]

장대지구 토지구획사업은 토지를 합리적으로 구획하고, 지형 형태를 정리하여 각종 공공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대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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