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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신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182
한자 晋州新聞
영어의미역 Jinju News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1043-2[진주성로87번길 3]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편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신문
발행인 권춘현
창간연도/일시 1990년 3월 3일연표보기
발행처 진주신문사
발행처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 1043-2[진주성로87번길 3]

[정의]

1990년 이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발간되고 있는 일간지.

[개설]

1989년에 권력과 지방 토호세력을 견제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고자 진주시민 1,000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만든 시민주 신문이다.

[창간경위]

1989년 6월 진주YMCA가 주최한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의 역할’이란 주제의 시민논단을 계기로 창간 작업이 시작되었다. 논단에 참가한 사람들 중심으로 7월에 준비위원회가 결성되고 그해 8월부터 12월까지 소식지를 발행했다. 같은 해 10월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발기인대회를 갖고 진주시 봉곡동에 사무실을 열었으며, 1990년 3월 3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변천]

1991년 9월 주식회사 등기를 완료하였다. 1993년 4월에는 또 다른 지역신문인 『남강신문』과 통합하였다. 또한 올곧은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국 20여개 지역신문들의 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 결성에 앞장섰으며, 1999년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진주신문은 체육, 문화 출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93년부터 매년 ‘촉석루직장친선축구대회’를 열어 직장인들 간의 친분을 높이고 있으며 1995년부터 ‘가을문예’라는 문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풀뿌리 마라톤 대회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진주마라톤 대회’를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열고 있다. 이 대회는 ‘진주를 마라톤 도시로’라는 구호를 처음 사용해 진주와 남강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알린 대회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진주신문은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초청강연(1994년, 1998년), 창간 5주년 기념으로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초청 공연(1995년), 망진산 봉수대 복원의 계기가 된 통일기원 망진산봉화제 주최(1995년), 진주 출신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공연(1996년),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 강연(1998년) 등의 행사를 주최하였다.

또한 지면을 통해 “진주정신을 찾아서”(남명 조식, 형평운동, 진주농민항쟁)와 “진주 16개면 자연마을을 가다” 등의 기획란을 통해 역사 발굴과 정리에 충실히 하였고, 2000년 10월에는 창간호부터 500호까지 모든 신문을 PDF파일로 볼 수 있도록 담은 CD 타이틀을 제작하였다.

2012년 1월 현재 휴간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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