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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묘엄사지 삼층석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562
한자 晉州妙嚴寺址三層石塔
영어음역 Jinju Samcheungseoktap
영어의미역 Three-Storied Stone Pagoda in Myoeomsaji, Jinju
이칭/별칭 진양 효자리 삼층석탑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 447-1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고정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진주 묘엄사지 삼층석탑 보물 제37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진주 묘엄사지 삼층석탑 보물 재지정
성격 석탑
건립시기/연도 고려시대
기단층수 상하 이중 구조
탑신층수 3층
재질 석재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 447-1 지도보기
소유자 국유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 447-1번지의 옛 절터에 위치한다.

[형태]

2단의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기단부는 상하이중 기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층 기단은 일부가 파묻혀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다. 다만 중석에는 우주의 괴임이 있다. 상층 기단의 중석은 모두 4매의 판석으로 조성되었다. 중석에는 우주와 탱주 1주가 조각되어 있는데 특히 폭이 넓어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갑석은 2장의 판석으로 결구되었는데 아래에는 부연이, 위에는 2단의 괴임이 있다.

탑신부는 몸돌[옥신석]과 지붕돌[옥개석]이 각각 딴 돌로 결구되었는데, 몸돌에는 각 층마다 우주 모양이 모각되었다. 3층의 몸돌 중에서 첫 번째 층의 몸돌 양면에는 방광문이 새겨져 있고 그 안에 창살이 있는 두 짝의 문비와 고리가 양각되어 있다.

지붕돌은 다른 부분에 비해 상당히 두터운 편으로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은 받침이 4단이며, 맨 위층은 3단으로 구성되었다. 옥개석의 처마선은 상하 모두 대체로 수평을 유지하나 네 귀부분에서 완만하게 솟아올랐으며, 낙수면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단부와 탑신부는 조화가 잘 잡혀 있다고는 볼 수 없고, 상륜부는 없어져 현재 그 형태를 알 수 없다.

[현황]

탑 주위에 방형의 철조망이 둘러져 있고, 비석형식의 푯말이 정면에 새워져 있는 등 주위는 잘 정돈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기단부와 탑신부와의 비례의 불균형, 그리고 두터운 인상이 드는 지붕돌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둔중한 느낌이 강한 것으로 보아 신라 석탑의 전형양식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뚜렷하다. 제작 시기는 고려 중기 이후로 짐작되며, 고려시대 석탑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7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6.26 항목명 변경 '진양 효자리 삼층석탑'을 '진주 묘엄사지 삼층석탑'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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