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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826
한자 新宗敎
영어음역 sinjonggyo
영어의미역 new religion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편세영

[정의]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도종교에 비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 되지 않은 종교.

[개설]

신종교는 흔히 신흥종교라고도 일컬어져 왔다. 그러나 이 용어는 신종교가 교리·의례·조직의 측면에서 기성종교에 비해 정교화 되지 못하다는 의미에서 결핍된 종교라는 부정적인 함축을 띠고 있다. 그래서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용어로 신종교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현황]

진주의 신종교로는 천도교, 원불교, 증산도 등을 들 수 있다.

동학과 함께 발전하여 전파된 천도교는 일제 강점기 때 국권회복 운동에 앞장섰고 광복 이후 분열된 민족의 단합에 힘을 쓰게 된다. 하지만 좌우익의 극한 대립 속에서 자주독립이라는 이상을 실현할 수 없었다. 한국전쟁 이후 흩어진 교회를 재건하는데 힘을 썼고 많은 연구지가 발행되었다. 진주에는 1978년 7월에 진주교구가 신안동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원불교는 1963년 진주교당이 설치되면서 진주에 소개되었다. 1981년 동진주교당이, 그 다음 해에는 서진주교당이 설치되었다. 또한 용암교당과 문산교당도 설치되었으며 진주교구청이 1988년 설치되어 서부경상남도 교당을 총괄하여 오늘에 이른다.

증산도는 1991년 하대동에 도장을 처음 설치하였다. 현재는 상대동진주 인사동 두 군데에 도장을 설치하고 그 교세를 점점 확산해가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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