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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2863
한자 鄭慶良
영어음역 Jeong Gyeongyang
이칭/별칭 길재(吉哉),남호(南湖)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정태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길재(吉哉)
남호(南湖)
대표관직 평시봉사(平市奉事)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가계]

자는 길재(吉哉), 호는 남호(南湖). 공대공(恭戴公) 정척(鄭陟)의 후손이다.

[생애]

나면서부터 총명하여 얼굴이 곱고 기상이 맑으며 경전(經傳)을 널리 연구하고 겉으로 백가(百家)에 통달하였다. 종일토록 책상을 대하고 사색에 잠겼으며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효심이 지극하여 어머니가 병에 걸리어 낫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니 관대(冠帶)를 벗지 않고 단을 모아 하늘에 빌어 8일 만에 어머니가 회생하였다. 또 서화에 능하였던 그의 아버지가 평소 아끼던 곽정암(郭定菴)의 산수도(山水圖)를 보면서 "이것은 나의 아버지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리고 대대로 보존하였다 한다. 곽정암(郭定菴)이 이를 보고 이르기를 "자네는 참으로 이른바 천생효자(天生孝子)다"라 하였다. 벼슬은 평시봉사(平市奉事)였고 수계(壽階)로 정헌(正憲)에 올랐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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