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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3117
한자 河以範
영어음역 Ha Ibeom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한중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진주(晋州)
상훈 정려(旌閭)
대표관직 통정(通政)

[정의]

조선 말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 송강(松岡) 하항(河恒)의 후손이다.

[생애]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어린 나이 때부터 아버지를 모셨다. 아버지가 병들자 손가락의 피를 입에 넣어 드렸고, 부모상을 당해서는 마치 어른과 같이 예를 다했다. 어머니를 모실 때는 약과 음식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마련했다. 어머니 병환 치료를 위해 눈 속에서 비둘기를 구했고, 얼음 속에서 잉어를 구했다. 또한 그의 형 섬기기를 아버지처럼 대했고 우애와 공경함이 매우 돈독했다.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 품계에 올랐으며, 국상을 만나서는 사흘 동안 소복으로 행하니 향리에 그의 행실이 널리 알려졌다.

[상훈과 추모]

1893년에 정려가 세워졌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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