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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3320
한자 晋州郡
영어음역 Jinju-gu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백태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
상위행정구역 경상도

[정의]

1895년(고종 32)에 진주목진주군으로 된 후 1939년 진양군으로 개칭될 때까지 진주의 행정구역 명칭.

[제정경위]

1894년에 실시된 갑오경장의 일환으로 이듬해 5월 혁신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 어져 국초부터 시행해오던 8도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23부로 구분하고 그 아래 337군을 두었다. 이때 진주에는 진주부가 설치되어 21군을 관할했고, 진주목진주군으로 개칭되어 군수를 두었다.

[변천]

그러나 1896년 8월 다시 전국을 13도로 개편하여 각 도에 관찰사를 두었는데, 이때 진주는 경상남도 도청소재지가 되고, 진주군은 75개 면을 관할하는 행정구역이 되었다. 이후 1906년에는 이웃 산청군·하동군·고성군·함안군·남해군·진해군·사천군 사이에 행정구역 조정이 이루어져 50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는 전국의 군이 218개로 조정되었는데, 이때 진주군은 19개 면을 관할하였다.

이후 진주는 급속한 발전을 하여 1917년 6월에는 인구가 많고 상공업이 발달하여 풍부한 도시형태를 갖춘 면으로 지정되어 진주군 진주면이 되었다. 1925년 4월 1일 경상남도의 도청이 부산으로 이전되고 진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이리하여 1932년 4월 현재 진주군은 1읍, 18면을 관할하게 되었고, 1938년 7월에는 읍·면 사이의 구역 조정을 거쳐 1읍 16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10월 1일 진주읍이 진주부로 승격되어 부윤을 두었으며, 나머지 구역은 진양군으로 개칭되어 진주군 시대가 끝나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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