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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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東新妻朔寧崔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열녀.
[가계]
삭령 최씨(朔寧崔氏)는 최인급(崔人岌)의 딸이며 성주 이씨 이동신(李東新)과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이동신(李東新)의 처 삭령 최씨(朔寧崔氏)는 남편이 중병에 들어 눕자 온갖 정성을 다하여 구호함이 지극하였다. 매일 목욕 재계하고 밤낮으로 하늘에 기도하며 대신하기를 청하였다. 그러나 필경에 남편이 죽자 손수 염습하며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루었다. 장례를 치르는 여섯날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절식하다가 조용히 남편을 따라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1733년(영조 9) 나라에서 그의 열행을 기려 정려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