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0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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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熊川洞柏日堂山祭 |
이칭/별칭 | 백일 마을 당산제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백일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우선 |
의례 장소 | 백일 마을 정자나무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백일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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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마을 제사 |
의례 시기/일시 | 마을에 주요 행사가 있을 때 |
신당/신체 | 당산나무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백일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개설]
웅천동 백일 당산제는 마을에 주요 행사가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의이다.
[연원 및 변천]
웅천동 백일 당산제는 언제부터 지냈는지 그 연원을 확인할 수는 없다. 제일 또한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마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제사를 지낸다. 제관은 따로 뽑지 않고 노인 회장과 이장이 주관하며 경비는 부녀회와 찬조금으로 마련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백일 마을은 당집이 따로 없으며 마을 중앙에 있는 정자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절차]
정월 대보름이나 광복절과 같이 마을에 행사가 생기면, 마을 어르신들의 주도 하에 부녀회에서 간단한 제물을 준비한다. 제의는 유교식으로 진행된다.
[현황]
작은 백일 마을 중앙에 정자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나무의 둘레가 3.6m나 되는 거목으로 이웃 마을을 통틀어 당산나무는 이 나무밖에 없다. 2013년 현재도 이 마을 주민들은 정자나무에 마을을 지켜주는 신력이 깃들여 있다고 믿으며, 마을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동제를 지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