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에 있는 서당.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명종 · 선조 시기에 이조참판·대사성을 지낸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 을 모시기 위하여 1920년 지방 선비들이 건립하였다. 김우옹 은 남명(南冥) 조식(曺植) 과 퇴계(退溪) 이황(李滉) 에게서 학문을 배워 문장과 도학으로 명망이 높았으며...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용강서당 에 소장된 백호집 부록 책판. 한국 문집 총간의 『백호집(白湖集)』 해제에 의하면 김대림 과 이태문 이 주도하여 1...30권 17책을 목활자로 간행하였고, 부록 연보는 2책의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진주 용강서당 소장 백호집 부록 책판 은 2013년 1월 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62호...
...院)과 사우(祠宇)가 다수 건립되면서 향촌지배체제는 더욱 안정되어갔다. 진주 지역에도 창렬사 · 진주 남악서원 · 동산재 · 충의사 · 진주 도통사 · 용강서당 · 은열사 등 20여개의 중요한 사우들이 건립되어 선현의 충렬과 학덕을 기리고 있다. 조선 초기 진주목 관내 역들은 역승(驛丞)이 관할하던 소촌도(召村道) 소속이었...
... 수 없게 되자 1924년에 그의 후손인 김성림 이 경상도 유학자들의 뜻을 모아 다시 간행하였고 이것이 『속강목책판』 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용강서당(龍岡書堂) 에 소장되어 있다. 『동강문집』 은 21권 10책(본집 17권 8책, 부록 4권 2책)으로 권두에 허목(許穆) 의 서문과 권말에 이현일(李玄逸) 의 발...